대기업 세수 1조 유입 소식에 갈아타기 결심
옆자리 김 대리가 상급지로 갈아타고 나서 웃음이 끊이질 않더라고요. 솔직히 배 아파서 저도 이번엔 진짜 움직여보려고 매물 보고 있습니다. 마침 반도체 공장에서 낼 세금만 1조 원이 넘는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이 돈을 그냥 쓰는 게 아니라 미래 기금으로 쌓고 인프라에 재투자한다는데. 확실히 돈이 도는 동네는 도시 품격 자체가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지금 제가 사는 곳은 퇴근길 정체만 심하고 딱히 발전이 없거든요. 사실 1조 원이라는 게 한꺼번에 풀리는 건 아니겠지만요. 그래도 다리 놓고 연구시설 들어오면 그쪽 동네 가치는 더 뛸 겁니다. 예산안 잡히는 거 보니까 제 직감이 틀리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 봐둔 단지 임장 가보려는데 벌써 가슴이 뜁니다.
댓글10개
- 장가욱2개월 전
1조 원이면 진짜 역대급 규모긴 하네요. 지자체 곳간이 두둑해야 도로도 닦고 공원도 만들죠.
- 포근한수달2개월 전
세금 많이 들어온다고 집값 오를 거면 기업 많은 도시는 다 강남 됐게요? 너무 장밋빛 희망회로 돌리시는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 느린판다2개월 전
예산 집행이 구체적으로 어디로 되는지가 핵심이죠. 다리 하나 놓는다고 동네 급이 확 바뀌지는 않더라고요. 근데 인프라 개선은 확실히 호재는 맞습니다.
- 박한종2개월 전
원래 대기업 세수가 든든해야 지자체가 힘을 씁니다. 저도 비슷한 이유로 그쪽 입지 보고 있는데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긴 해요.
- 유도건2개월 전
갈아타기는 기세입니다. 저도 작년에 고민만 하다 놓친 매물 생각하면 아직도 잠이 안 와요. 이번엔 꼭 잡으시길.
- 김현용2개월 전
현실적으로 1조가 다 들어오는 게 아니라 보수적으로 잡는다고 하니 너무 큰 기대는 독이 될 수도 있어요.
- 매운개구리2개월 전
반도체 쪽은 워낙 변동성이 커서 세수 들어올 때 제대로 기반 시설 닦아놔야 합니다. 시장님이 안목이 좀 있으시네요.
- 황영성2개월 전
지금 사시는 곳 퇴근길 정체는 진짜 공감 가네요. 저도 그것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신축 밭으로 넘어왔거든요. 삶의 질이 수직 상승합니다.
- 큰오소리2개월 전
요즘 같은 시기에 1조 원 규모 투자는 귀하죠. 근데 그 예산이 청년들한테만 쏠리면 정작 부동산에는 영향이 적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먼펭귄2개월 전
결국 돈이 사람을 부르고 사람이 집값을 올리는 법이죠. 임장 다녀오시고 후기 꼭 들려주세요. 저도 관심 있는 지역이라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