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스운비버
대기업 공장 호재만으로는 지역 대장 시세 유지 안 된다
최근 경기 남부권 매물 정리하면서 수익 좀 챙겼는데 현장 분위기가 묘합니다. 다들 대형 공장만 들어서면 주변 집값이 10억, 12억 그냥 찍을 거라 믿고 있더군요. 그런데 정말 직주근접 하나만으로 그 정도 시세가 형성되는 게 가능할까요? 실제 현장 가보면 공장 바로 옆 단지들은 의외로 힘을 못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차로 20분 거리여도 인프라 좋은 곳이 대장 노릇을 하고 있거든요. 아, 어제 임장 갔다가 길을 헤매서 고생했는데 인프라 없는 곳은 정말 사람 살 곳이 아니더군요. 결국 고연봉자들이 원하는 백화점이나 학원가가 공장과 결합해야 시너지가 나는 것 아닐까요? 단순히 기업 하나 들어온다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오르는 건지 갑자기 의문이 듭니다. 저는 입지가 안 받쳐주는 공장 호재는 한계가 명확하다고 보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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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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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가
동탄이나 평택 보면 답 나오죠. 백화점 유무가 집값 1~2억은 그냥 가릅니다. 고소득자일수록 누리는 인프라 수준을 더 따지더군요.
- 지혜로운코끼리
공장이 먼저 들어와야 상권이랑 인프라도 따라오는 거 아닌가요. 직주근접 안 되면 아무리 백화점 있어도 결국 베드타운으로 전락합니다. 순서가 틀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