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솔인

대규모 주거지 소방 훈련 소음 빈도 조절 시급

요즘 중심가 쪽 가보면 소방 사이렌 소리가 좀 과하게 들려요. 안전이 중요한 건 알겠는데 훈련 빈도가 너무 잦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 영향이 현장에서 그대로 보였어요. 공원 산책하던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이 갑자기 나는 굉음에 몸을 움찔하시더라고요. 옆에 있던 애는 울음까지 터뜨리는데 보는 제가 다 민망했습니다. 결국 이게 동네 이미지랑 연결되는 문제거든요. 외지에서 집 보러 온 사람들이 여기 사고 많은 곳인가 오해하기 딱 좋습니다. 정주 여건도 큰 비중인데 이런 소음이 심리적 노이즈가 돼요. 잠깐 제가 너무 예민한가 고민도 해봤습니다. 그래도 실거주 만족도 측면에서 보면 분명히 마이너스 요소예요. 약자들 배려 차원에서라도 횟수 조절이나 사전 공지가 더 철저해야 합니다. 데이터상으론 살기 좋은 곳인데 이런 운영의 묘가 아쉽네요. 무작정 훈련만 반복한다고 안전해지는 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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