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규모 사무실은 월세보다 운영 리스크가 핵심이다
대구에서 소규모로 사무실 구할 때 다들 월세부터 보는데. 나도 예전엔 10만 원 아끼려고 구축 상가만 찾아다녔다. 근데 막상 계약하고 나면 돈 나갈 구멍이 한두 개가 아니다. 인터넷 신청하고 책상 사고 정수기 렌탈까지 하면 초기 비용만 꽤 깨진다. 운영하다 보면 더 피곤한 일이 계속 생긴다. 에어컨 필터 청소부터 택배 수령까지 직접 챙겨야 한다. 본업에 쏟을 에너지를 엉뚱한 데서 낭비하는 꼴이다. 아, 물론 이런 건 부지런한 사람에겐 해당 안 될 수도 있겠다. 그래도 요즘 같은 경기엔 초기 투자금 아끼는 게 상책이다. 공유오피스는 몸만 들어가면 되니 현금 흐름 관리에 유리하다. 회의실이나 OA 장비가 갖춰져 있어서 비품 사는 스트레스도 없다. 점심 메뉴 고르는 것도 일인데 사무실 관리까지 붙들고 싶지 않다. 결국 사업은 속도인데 준비 기간 줄이는 쪽이 무조건 이득이다. 리스크 줄이고 싶다면 고정비가 다 포함된 공간이 훨씬 합리적이다.
댓글4개
- 최기도1개월 전
공감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 집기 사는 비용만 해도 몇백 우습게 나가더라고요.
- 김오린1개월 전
공유오피스 써봤는데 옆방 통화 소리 다 들려서 집중 안 되던데요. 저는 그냥 일반 사무실이 편합니다.
알맞은낙타1개월 전맞아요. 저도 소음 때문에 고생했는데 요즘은 방음벽 보강된 곳도 있긴 하더라고요. 근데 그런 곳은 또 월세가 사악하죠.
답글 1개 펼치기 - 엄청난가재1개월 전
인원수가 애매하면 고민되는 지점 같네요. 1~2인이면 무조건 공유인데 4인 넘어가면 저울질 좀 해봐야 합니다.
- 박욱찬1개월 전
대구는 주차 편한 게 최고입니다. 관리비 포함인 거 따져보면 사실상 일반 사무실이랑 차이도 안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