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삽교호 인근 현지인 추천 맛집 방문 후기
월세 아껴서 종잣돈 모으느라 외식은 거의 끊었는데 이번에 당진 갈 일이 생겼네요. 현지에 사는 선배가 추천해준 곳인데 삽교호 쪽에서 차로 금방 가는 해산물 집입니다. 사실 직장인 월급으로 이런 데 자주 오긴 힘들지만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믿어봤어요. 매장이 굉장히 깔끔하고 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여서 위생은 일단 안심이 되더라고요. 조미료를 안 쓴다고 들었는데 확실히 양념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엄청 시원합니다. 사실 처음엔 좀 밍밍한가 싶었지만 해산물에서 우러나오는 감칠맛이 뒤에 확 감기네요. 해물찜 세트를 시켰는데 구성이 알차서 3명이서 10만 원이면 꽤 합리적인 선택 같아요. 특히 게장이랑 대하장이 짜지 않아서 밥 없이 먹어도 입안이 텁텁하지 않았습니다. 아까 보니까 포장 주문도 꽤 많던데 저도 결국 참지 못하고 부모님 드릴 거 챙겼네요. 나중에 가족들 데리고 오면 좋아하실 것 같은데 주말엔 웨이팅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10개
- 김훈솔1개월 전
여기 진짜 로컬 맛집 맞아요. 양념이 안 세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부담 없더라고요. 저희 애들도 거기 게장 잘 먹었어요^^
- 작은펭귄1개월 전
3인 10만 원이면 요즘 물가에 나쁘지 않네요. 근데 삽교호 쪽은 주말에 차가 너무 막혀서 평일에 가야겠어요. 주차 공간은 넉넉한가요?
- 신가인1개월 전
해물찜에 게장까지 세트면 소주 안주로 딱이겠는데요? 사진 보니까 해산물 선도가 장난 아닌 게 느껴집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느린오리1개월 전
위생 깨끗한 게 진짜 중요하죠. 오픈 주방이라니 더 믿음이 가네요. 요즘 식당들 위생 논란 많아서 이런 곳이 귀하더라고요.
- 윤빈이1개월 전
저는 지난달에 갔었는데 간이 너무 심심해서 제 입맛엔 좀 안 맞았어요. 자극적인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호불호 갈릴 수도 있을 듯요. 그래도 재료는 진짜 싱싱하긴 해요.
- 서솔한1개월 전
포장까지 하실 정도면 진짜 맛집인가 보네요. 안 그래도 당진 쪽 드라이브 계획 중이었는데 코스에 넣어야겠습니다. 위치 정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 더운바다거북1개월 전
조미료 안 쓰고 감칠맛 내는 게 진짜 기술이죠. 건강 생각하면 이런 웰빙 식당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조만간 한 번 들러봐야겠네요.
- 박민오1개월 전
대하장이랑 게장이 안 짜다니 신기하네요. 보통 장류는 밥도둑이라 엄청 짠데 여긴 비법이 따로 있나 봐요. 김에 싸 먹으면 진짜 꿀맛일 것 같습니다.
- 정경솔1개월 전
요즘 10만 원으로 3명이서 해물 배불리 먹기 쉽지 않은데 가성비 좋네요. 직장인들한테는 이런 알짜배기 정보가 최고입니다. 덕분에 좋은 곳 알아가요!
- 수줍은고양이1개월 전
주말엔 사람 많다고 하니 오픈런 해야겠네요. 부모님 모시고 가기 딱 좋아 보여서 이번 명절 때 들러볼까 고민 중입니다. 웨이팅 심하면 근처 카페라도 가 있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