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고달픈벌새

단지 정문이랑 상가 사이 도로 안전 문제

이 동네로 이사 오고 나서 매일 아침 창밖만 봐도 기분이 참 좋네요. 진작 올 걸 왜 고민했나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정말 높아요. 산책로도 예쁘고 다 좋은데 딱 하나 걸리는 곳이 있어요. 단지 정문이랑 상가 건물 사이에 있는 그 좁은 도로 있잖아요. 거기 지날 때마다 여기가 어린이보호구역인지 매번 헷갈리더라고요. 노란색 표시가 없어서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애들은 워낙 많거든요. 사실 제가 길치라 표지판을 매번 놓치는 건가 싶기도 해요. 근데 양쪽에 차들이 빽빽하게 서 있어서 차 한 대 지나가기도 벅차네요. 이러다 사고라도 날까 봐 운전할 때마다 조마조마한 마음이 들어요. 안 그래도 오늘 아침에 좁은 틈으로 지나가느라 진땀을 좀 뺐거든요. 차라리 한쪽만 주차하게 하거나 일방통행으로 바꾸면 어떨까 싶네요. 안전이랑 통행권 둘 다 챙길 방법이 분명 있을 텐데 말이죠. 이런 부분만 해결되면 진짜 완벽한 동네가 될 것 같아요. 아직 이 동네 초보라 제가 모르는 규칙이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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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 너그러운물개

    거기 진짜 헬구간이죠. 저도 매일 지나는데 마주 오는 차 만나면 답 안 나옵니다.

  • 황명혁

    상가 이용객들도 많은데 무조건 막는 게 답은 아니에요. 주차 공간도 없는데 일방통행 만들면 상인들은 굶으라는 건가요?

  • 김욱지

    거기 어린이보호구역 아닙니다. 작년에 구청에 문의해봤는데 지정 요건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 위기지

    보호구역이 아니더라도 애들이 수시로 튀어나오니까 문제예요. 불법주차 때문에 시야가 아예 가려져서 너무 위험합니다.

  • 김가가

    저는 그냥 마음 편하게 멀리 돌아갑니다. 괜히 거기 들어갔다가 시간 버리고 스트레스받느니 그게 낫더라고요.

  • 게으른날다람쥐

    일방통행 찬성합니다. 복대동 쪽 가보니까 한쪽은 주차면으로 빼고 일방으로 돌리니 훨씬 쾌적하더군요.

  • 기쁜개미

    동네 좋다고 하시더니 결국 주차 민원 글이었네요. 살기 좋다는 말은 취소하셔야 할 듯?

  • 이혁루

    입주민들이 단체로 민원을 좀 넣어야 변화가 생길 것 같아요. 한두 명 말해서는 들은 척도 안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