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규모보다 입지 실속 따져보니 답 나옵니다
이번에 상급지 구축 작은 평수랑 외곽 신축 넓은 평수 두고 고민 중인데 마음이 복잡합니다. 보통 구축이면 살기 불편할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안쪽 인테리어랑 입지가 모든 걸 결정하더라고요. 제가 본 곳은 8억대 중반인데 리모델링이 싹 되어 있어서 겉만 보고 판단할 게 아니었습니다. 핵심은 덩치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실속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 개수만 따지다가 정작 출퇴근에 진을 다 빼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요. 물론 가족들 생각하면 넓은 집이 눈에 밟히는 건 사실입니다. 아 어쩌면 제가 너무 제 편의만 생각하는 건가 싶어서 좀 찔리긴 하네요. 결국 매일 왕복 3시간을 길바닥에 버릴지 아니면 좀 좁아도 저녁이 있는 삶을 살지 선택해야 합니다. 평수를 줄여서라도 중심지로 들어가는 게 자산 가치 면에서도 밀리지 않을 것 같거든요. 단순히 크기만 볼 게 아니라 내가 진짜로 누릴 수 있는 시간을 계산해보려고 합니다.
댓글5개
- 이호연1개월 전
입지가 결국 이기더라고요. 저도 좁게 가더라도 중심지 선택했는데 후회 없습니다.
- 김수미1개월 전
리모델링 비용은 생각하셨나요? 구축은 살다 보면 고칠 게 계속 나와서 예산 더 잡아야 합니다.
- 전현욱1개월 전
애들 있으면 넓은 게 최고입니다. 좁은 집에서 부대끼면 나중에 이사 생각 간절해져요.
오성현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 있는데 애들 커서 학원가 생각하면 또 입지가 중요해지긴 하더라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조욱미1개월 전
8억대면 서울 하단부나 경기도 핵심지일 텐데 시간 아끼는 게 돈 버는 거라 봅니다.
- 김주석1개월 전
요즘 같은 시기에 구축 소형은 환금성 떨어지지 않나요? 신축 대단지가 국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