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가냘픈원숭이
3개월 전

단지별 전담 중개사 한 곳씩 연결하면 어떨까요

예전 2000년대 초반 부동산 동호회 활동할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는 운영진이랑 동네 복덕방 사장님들이 참 끈끈했거든요. 요즘은 어디나 광고비 경쟁만 치열하고 진성 정보 찾기는 더 힘들어졌어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커뮤니티에 잘 안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단지마다 딱 한 군데씩만 지정해서 정보를 공유하는 판을 짜보려 합니다. 따로 입점비 같은 건 안 받을 생각이고요. 오히려 성실하게 활동하시는 사장님 한 분께는 매달 100만 원 정도 챙겨드릴까 합니다. 상생하자는 취지인데 제 욕심이 과한 건지 모르겠네요. 아까 점심에 먹은 추어탕이 잘못됐는지 속이 좀 부대낍니다. 결국 정보는 사람한테서 나오는 건데 이런 방식이 요즘에도 통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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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변태솔
    3개월 전

    취지는 참 좋은데, 선정 기준이 모호하면 나중에 뒤탈 생기지 않을까요?

  • 고운토끼
    3개월 전

    예전 방식이 확실히 신뢰는 있었죠. 요즘은 다 돈으로 밀어붙이는 광고판이라 진짜 정보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이런 시도 응원합니다.

  • 김승민
    3개월 전

    단지별 한 곳은 너무 적은 것 같아요.

  • 박린세
    3개월 전

    매달 100만 원 지원금이라니 파격적이네요. 중개사 입장에서는 안 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근데 그 비용은 어디서 충당하시나요? 운영진 사비로 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 꼼꼼한판다
    3개월 전

    독점권 주면 매물 퀄리티가 유지될까요? 오히려 경쟁이 없어서 관리가 안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제일 우려되네요.

  • 동그란올빼미
    3개월 전

    진짜 알짜 정보는 발품 팔아야 나오는데 이게 잘 정착되면 회원들한테는 큰 도움 되겠네요. 과거의 끈끈함이 다시 살아나길 바랍니다.

  • 바람직스러운개미
    3개월 전

    요즘 중개사들끼리도 기싸움 장난 아닌데 한 곳만 찍으면 나머지 부동산에서 민원 넣고 난리 칠걸요.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 오다기
    3개월 전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 요즘 너무 어지러워요.

  • 고선용
    3개월 전

    상생이라는 단어가 참 오랜만이네요. 근데 100만 원 주실 거면 글 올리는 빈도나 퀄리티 체크도 꼼꼼히 하셔야겠어요. 그냥 복사 붙여넣기만 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 빨간강아지
    3개월 전

    저도 예전 동호회 시절이 그립네요. 그때는 사장님들이랑 형님 동생 하면서 급매 나오면 바로 전화 돌리고 그랬는데 말이죠. 속 얼른 나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