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유저4611

단거리 트램 노선 정도면 실거주 가치는 충분할듯

지금 사는 집 4억 8천에 던지고 목표 단지 7억 후반대 보고 있습니다. 취득세랑 복비까지 하면 3억 넘게 필요한데 대출 한도가 꽤 빠듯하네요. 매도 먼저 할까 싶다가도 매물 날아갈까 봐 선매수도 고민 중입니다. 근처 수변공원까지 셔틀처럼 트램 깐다는 소식에 말들이 많더군요. 도로 좁은 도심 통과보다는 이런 단거리 노선이 실속은 확실히 챙깁니다. 유모차 끌고 공원 가기 편해지면 전세 수요도 꽤 탄탄하게 받쳐줄 겁니다. 근데 이게 과연 제 입주 전까지 들어올지는 솔직히 의문이 들긴 합니다. 동탄이나 위례 봐도 트램 하나 놓는 게 보통 일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어제도 와이프랑 예산 짜다가 머리 아파서 맥주나 한 캔 마셨습니다. 결국 일시적 2주택 비과세 챙기려면 매도 타이밍이 제일 중요합니다. 인프라 확정 전에 미리 선점하는 게 맞는지 아직 확신이 안 서네요. 그냥 안전하게 잔금 치를 현금 흐름부터 다시 점검해보려 합니다.

9

댓글
9개

  • 유저2282

    공원 셔틀 개념이면 확실히 메리트 있죠.

  • 유저7854

    트램은 그냥 장식품이라 속도 느려서 걷는 게 빠를걸요? 차선만 잡아먹고 교통지옥 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버스 노선이나 늘리는 게 현실적이죠.

  • 유저4189

    요즘 분위기에 선매수 하셨다가 매도 꼬이면 답 없습니다.

  • 유저9888

    1주택 비과세 챙기시려면 무조건 매도가 먼저입니다. 저도 갈아타기 할 때 매도 먼저 하고 쇼핑하듯 집 보러 다녔어요. 확실히 돈을 들고 있어야 협상에서 우위에 서더라고요. 괜히 선매수했다가 잔금 날짜에 쫓기면 피가 마릅니다.

  • 유저8670

    트램 호재는 그냥 없다고 생각하고 자금 계획 짜세요. 위례도 10년 넘게 걸렸는데 거긴 아마 더 오래 걸릴 겁니다.

  • 유저1939

    수변공원 뷰 보고 들어가시는 건가요? 뷰 나오는 단지는 확실히 가격 방어력이 좋긴 하더라고요. 근데 그 가격에 그 갭이면 다른 선택지도 많아 보입니다. 실거주 만족도랑 투자 가치 사이에서 조율 잘하셔야 할 듯요.

  • 유저4563

    도심 통과 안 하는 노선이면 보상 문제 적어서 금방 될 수도 있어요.

  • 유저6741

    트램 깔 바에는 그냥 자율주행 셔틀버스 돌리는 게 훨씬 싸게 먹힙니다. 공사 기간 내내 먼지만 날리고 길 막힐 텐데 감당 되시나요? 세금 낭비라는 소리 나오기 딱 좋은 사업입니다.

  • 유저8244

    발품 팔아서 급매 잡으면 3억 갭도 충분히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