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1억 지원한다는 조치원 축제장 인근 매수 고민
현금 1.5억에 대출 끼고 3억대 조치원 구축이랑 세종 외곽 신축 사이에서 비교 중입니다. 이번에 농협에서 복숭아 축제에 1억이나 후원한다는 소식을 들었거든요. 기업에서 억 단위로 지원하면 피치비어나잇 같은 프로그램 규모가 확실히 커지긴 하겠죠. 그 영향이 현장에서 보였어요. 단순 행사가 아니라 물놀이 시설까지 대대적으로 꾸민다니 인근 실거주 입장에선 호재 같기도 하고요. 결국 이런 대형 이벤트로 외부 인구가 유입돼야 지역 가치가 증명되는 거니까요. 근데 이게 일시적인 거품일지 아니면 꾸준한 지역 활성화의 신호탄일지 감이 안 오네요. DSR 계산해보니 세종 신축은 생활비가 빠듯할 것 같아서 고민이 깊어집니다. 청약 점수도 낮은데 그냥 이참에 축제 인근 구축 급매를 잡는 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솔직히 축제 퀄리티 올라가면 동네 분위기 자체가 밝아지는 건 사실이라 마음이 기우네요. 아직은 확신이 없어서 임장 한 번 더 가보고 싶은데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 계신가요.
댓글10개
- 권승지3개월 전
1억 후원이면 지자체 행사 치고는 규모가 꽤 크네요. 농협이 지역 상생에 신경 쓰는 모양인데, 이런 인프라 지원이 쌓여야 동네 이미지가 바뀝니다.
- 정기미3개월 전
축제 며칠 한다고 집값이 움직일까요? 냉정하게 보셔야 합니다. 그 돈으로 도로 정비나 주차장 넓히는 게 실거주자한텐 훨씬 이득이죠.
- 붉은낙타3개월 전
조치원 3억대면 가성비는 확실하죠. 근데 신축이랑 구축은 삶의 질 차이가 커서, DSR 꽉 채우더라도 신축 가시는 걸 추천해요.
- 보람찬올빼미3개월 전
피치비어나잇 기대되네요. 작년보다 훨씬 좋아질 것 같은데, 애들 데리고 물놀이 가기엔 구축 단지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아요.
- 유지은3개월 전
대출 1.5억이면 한 달 이자만 해도 만만치 않을 텐데, 축제 호재 하나 보고 들어가기엔 리스크가 커 보여요. 실거래가 추이 좀 더 지켜보시죠.
- 조그만청설모3개월 전
요즘 기업들 상생 후원이 트렌드라, 앞으로도 이런 지원은 계속될 것 같네요. 브랜드 인지도 올라가는 건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 싱그러운수달3개월 전
저도 청약 포기하고 구축 매수했는데, 생활 편의성은 확실히 중심지가 낫습니다. 축제장 가까우면 애들 키울 때 행사 다니기 정말 편해요.
- 외로운두더지3개월 전
세종 본진이랑 조치원은 분위기 자체가 달라요. 1억 지원으로 그 격차가 좁혀질 것 같진 않은데, 너무 긍정적으로만 보시는 거 아닐까요.
- 조별이3개월 전
농협 후원이면 가수 라인업부터 달라질 텐데 홍보 효과는 확실하겠네요. 사람 몰리는 곳에 돈도 몰리는 법이라, 입지 평가에 아예 영향이 없진 않을 겁니다.
- 박훈연3개월 전
일단 축제 기간에 직접 가서 분위기 보세요. 사람들 얼마나 오는지 보면 답 나옵니다. 저라면 주차난 심한 거 보고 마음 접을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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