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찬선
1개월 전

내 집 마련 후에 청약통장 계속 들고 갈까요

가입한 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 청약통장이 하나 있어요. 작년에 대출 끼고 구축 아파트 하나 등기 쳤습니다. 원리금 갚는 게 생각보다 빡빡해서 현금 흐름이 좀 아쉽네요. 통장에는 600만 원 정도 묶여 있는데 이게 참 애매합니다. 이제 유주택자라 청약 당첨 확률도 낮고 가점도 의미 없잖아요. 물론 나중에 갈아타기 할 때 쓸 수 있을까 싶어 망설여지긴 해요. 잠깐, 생각해보니 추첨제 물량 노리면 아예 가망 없는 건 아니겠네요. 애들 학원비도 오르는데 이 돈 빼서 빚 갚는 게 이득일까요? 아니면 훗날을 위해 묻어두는 게 맞는지 판단이 안 섭니다. 오늘 점심 메뉴 고민하는 것보다 이게 더 머리 아프네요. 일단은 납입만 멈춰놓고 놔두는 쪽으로 기울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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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안타까운판다
    1개월 전

    돈 급한 거 아니면 절대 깨지 마세요. 기간 아까워서 나중에 무조건 후회합니다.

    김린라
    1개월 전

    기간 아까운 건 맞는데 유주택자면 사실상 무쓸모 아닌가요? 로또 청약은 이제 남의 나라 이야기라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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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펭귄
    1개월 전

    유주택자도 추첨제 넣을 수 있는 곳 꽤 있어요. 근데 대출 이자가 너무 높으면 차라리 상환이 낫죠.

  • 김은다
    1개월 전

    저도 1주택인데 그냥 묻어두고 있어요.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 나중에 조건 바뀌면 또 아쉬워지거든요.

  • 안이인
    1개월 전

    요즘 청약 예금 금리도 올라서 나쁘지 않던데요. 급전 필요한 거 아니면 일단 납입 중지만 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