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을러빠진가재
3개월 전

내일 새벽 수도권 폭우 예보에 출근길 걱정 가득

내일 새벽부터 수도권에 시간당 50mm 폭우 쏟아진다는 소식 보셨나요. 광화문 사무실까지 도보 포함해 편도 50분 걸리는데 벌써 한숨 나옵니다. 그 여파가 내일 출근길에 바로 닥칠 텐데 벌써부터 막막해지네요. 지하철역까지 10분 걷는 그 시간이 비 오는 날엔 30분처럼 느껴지거든요. 사실 예산 맞추느라 조금 더 쾌적한 구축을 갈까 고민도 했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역세권 가치가 더 뼈저리게 체감되더라고요. 마을버스 밀리고 배차 꼬이기 시작하면 출근길은 그냥 지옥이니까요. 아니면 그냥 내일 연차를 써버릴까 싶기도 한데 일이 밀려 안 되겠네요. 결국 주거 편의성이 이런 극한 기상에서 확실히 증명되는 것 같습니다. 비가 이 정도로 오면 도보권 여부가 삶의 질을 완전히 가르니까요. 내일 아침에는 평소보다 20분은 일찍 일어나서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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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김강연
    3개월 전

    저도 광화문 쪽인데 내일은 무조건 지하철 타야겠어요. 마을버스는 비 오면 답 없습니다.

  • 임태아
    3개월 전

    비 좀 온다고 삶의 질 운운하는 건 너무 예민하신 거 아닌가요. 그냥 조금 일찍 나가면 해결될 일입니다.

  • 박배수
    3개월 전

    요즘 날씨가 너무 극단적이라 걱정이긴 하네요. 배수 시설 잘 된 동네가 최고인 듯합니다.

  • 게을러빠진노루
    3개월 전

    진짜 공감합니다. 역세권 살 때는 몰랐는데 조금 떨어지니 비 오는 날이 제일 무서워요.

  • 매운청설모
    3개월 전

    역세권 좋죠. 근데 그만큼 비싸잖아요. 가성비 따지면 폭우 며칠 참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 당찬강아지
    3개월 전

    내일은 자차 포기하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상책이겠네요. 도로 통제되는 곳 많을 것 같습니다.

  • 강기진
    3개월 전

    저희 동네는 언덕이라 비 많이 오면 아예 고립되는 느낌이에요. 이런 날은 평지로 이사가고 싶네요.

  • 최아규
    3개월 전

    50mm면 눈 앞이 안 보일 정도일 텐데 걱정이네요. 다들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 김승세
    3개월 전

    직주근접이 이래서 중요한 거죠. 날씨 안 좋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돈이 최고네요.

  • 이재희
    3개월 전

    폭우 예보 때마다 침수 걱정해야 하는 저층 세대는 더 죽을 맛입니다. 출근이 문제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