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줍은오소리
남구 신축 9억 시대에 4억대 분양가 다시 보니 드는 생각
요즘 광주 신축 분양가가 8억, 9억까지 치솟는 걸 보니까 헛웃음이 나오더라고요. 불과 몇 년 전에 남구에서 5억대 분양할 때 비싸다고 안 샀던 제 손가락이 밉습니다. 그때는 그게 꼭대기인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그때가 제일 쌌네요. 이번에 송암 쪽 중흥 가격을 보니까 84타입이 아직 4억 후반에서 5억 초반이던데. 도심이랑 3억 넘게 차이 나는 걸 보니 확실히 싸긴 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근데 또 이게 위치가 조금 외곽이라 망설여지는 게 사람 마음이라 참 간사해요. 그래도 2027년에 남구 입주 물량이 거의 없다는 데이터 보니까 정신이 번쩍 듭니다. 예전에도 공급 부족 무시했다가 전세금만 올려주고 쫓겨났던 기억이 나서요. 학교 가깝고 공원도 크게 들어온다는데 이번엔 놓치면 진짜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모델하우스나 한 번 더 가볼지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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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배린
아무리 싸도 입지가 외곽이라 나중에 팔 때 고생할 것 같아요. 지금 3억 저렴하다고 들어갔다가 나중에 상급지랑 격차 더 벌어지면 그게 더 손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