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짧은호랑이
3개월 전

금융기관 세종 이전설 이거 그냥 넘길 일 아닙니다

지금 시장이 참 묘한 시기네요. 거래량은 바닥인데 호재성 소문만 무성한 전형적인 과도기 같습니다. 정부가 아니라고 선을 긋긴 했지만 금융위나 금감원 이야기가 계속 도는 게 심상치 않아요. 사실 국토부 해명은 늘 한 박자 늦거나 연막인 경우가 많았잖아요. 이게 진짜 실현되면 단순한 기관 이전 수준이 아니라고 봅니다. 금융 생태계 자체가 통째로 내려가는 거라 파급력이 차원이 다르죠. 저도 예전에 비슷한 소문에 긴가민가하다가 진입 시기를 놓쳤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6~7억대 매물들이 눈에 밟히는데 이게 거품인지 기회인지 판단이 어렵긴 합니다. 어제 퇴근길에 와이프랑 외식하면서도 이 얘기만 하다가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몰랐네요. 결국 정책 발표가 나기 전 이 시끄러운 분위기가 가장 중요한 타이밍 신호일 수 있습니다. 무작정 믿기엔 리스크가 크지만 기관들이 움직인다는 건 돈의 흐름이 바뀐다는 뜻이니까요. 저는 일단 현장 분위기 좀 더 살피면서 이번 달까지만 지켜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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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이빈솔
    3개월 전

    원래 정부는 확정 전까지는 무조건 아니라고 잡아떼는 게 국룰이죠. 과거 사례들 봐도 해명자료 나오고 몇 달 뒤에 발표한 적 많았습니다.

  • 슬픈가재
    3개월 전

    한은이 세종 간다는 건 좀 소설 아닐까요? 국가 중앙은행 입지가 그렇게 쉽게 바뀔 리가 없다고 봅니다. 너무 희망 회로 돌리시는 것 같아요.

  • 고달픈산양
    3개월 전

    지금 7억선 무너진 단지들도 꽤 보이던데, 이게 진짜 바닥 신호일지 궁금하네요.

  • 김영건
    3개월 전

    금융권 고연봉 직종들이 대거 유입되면 지역 가치가 아예 달라지긴 할 겁니다. 전세 수요부터 탄탄해지겠네요.

  • 우아한치타
    3개월 전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 자체가 자꾸 밀리는 분위기라, 이것도 말만 돌다가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너무 큰 기대는 실망만 키워요.

  • 남선찬
    3개월 전

    소문이 무성할 때가 그나마 진입하기 가장 좋은 시점인 건 분명해 보입니다.

  • 박종재
    3개월 전

    진짜인지 뜬소문인지 정보력이 생명이네요. 저도 주말에 임장 한번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 김원별
    3개월 전

    만약 확정되면 지금 가격에는 절대 못 잡겠죠. 이미 발 빠른 사람들은 움직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한경오
    3개월 전

    선거철 다가오니까 나오는 선심성 멘트일 수도 있어요. 냉정하게 따져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 동그란비버
    3개월 전

    저도 글쓴이님처럼 고민이 깊네요. 어제 밤새 단지들 뒤져봤는데 손이 쉽게 안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