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다른밍크
3개월 전

금수저 연예인 미국 생활 보고 느끼는 점

다들 자산 수십 억 있으면 화려하게 살 줄 알잖아요. 유명한 배우 한 분이 미국에서 사는 걸 봤는데 참 의외더군요. 집도 대저택이 아니라 그냥 흔한 동네 평범한 곳이었어요. 한국에서 50억 넘는 자산가라는데 거기선 직접 장도 보고 집 관리도 하더라고요. 다만 저는 그게 과연 편안한 노후인가 싶어 조금 걸리긴 해요. 미국 집은 관리비랑 노동력이 엄청나게 들어가거든요. 잔디 깎고 배관 고치는 게 보통 일이 아닌데 말이죠. 아, 저도 어제 주방 수도 고치느라 진 빠져서 그런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결국 자산의 액수보다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생활 범위가 중요한 것 같아요. 남들 보여주기식 상급지 집착보다 실질적인 유지 관리가 우선이죠. 근데 또 한편으론 그런 여유가 부럽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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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조영린
    3개월 전

    진짜 돈 많아도 소박하게 사는 분들 보면 경외감이 들더라고요.

  • 기다란닭
    3개월 전

    저것도 일종의 컨셉 아닐까요? 카메라 꺼지면 바로 사람 부를 수도 있는데 너무 순진하게 믿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 정도 자산가라면 절대 저렇게 안 삽니다. 등기 떼보면 우리랑은 차원이 다를걸요.

  • 김다건
    3개월 전

    미국은 인건비가 워낙 살벌해서 합리적인 선택일 뿐이죠.

  • 심강재
    3개월 전

    맞아요. 겉만 번지르르한 상급지 살면서 카푸어처럼 사는 것보다 내실 챙기며 사는 게 진짜 승자입니다. 저도 요새 그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근데 또 막상 닥치면 저렇게 살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올바른사자
    3개월 전

    저는 이해가 잘 안 가네요.

  • 씩씩한토끼
    3개월 전

    자녀 교육 때문에 나간 거라고 하던데 부모로서의 희생이 대단해 보입니다. 저라면 저렇게 못 할 것 같아요. 진심으로 대단합니다. 미국 생활이 겉보기엔 좋아도 실상은 고립된 느낌도 강하거든요. 그래도 저런 태도는 배울 점이 확실히 있네요.

  • 이하유
    3개월 전

    근데 미국 주택은 재산세가 매년 시세의 몇 퍼센트씩 나오잖아요.

  • 명랑한다람쥐
    3개월 전

    연예인 걱정은 시간 낭비입니다. 우리 집 관리비 고지서나 다시 한번 확인합시다. 남의 집 잔디 깎는 게 뭐가 그리 대수라고. 현실은 당장 내일 대출 이자가 더 무서운 법이죠. 주말에 임장이나 한 번 더 다녀오세요.

  • 박린종
    3개월 전

    소유보다 삶의 태도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끼네요.

  • 산뜻한참새
    3개월 전

    결국 저런 소박한 삶도 통장에 찍힌 든든한 숫자가 있어야 가능한 법이죠. 심리적 여유는 돈에서 나옵니다. 배가 불러야 철학도 생기는 거니까요. 실제로는 생활비 걱정에 찌든 사람들이 태반일 겁니다. 현실은 훨씬 더 냉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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