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싱그러운박쥐
1개월 전
군산 내항 인근 횟집 상차림 실속 점검
비바람 때문에 야외 일정을 급히 접고 군산항 근처 대형 횟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규모가 워낙 커서 주차는 편했지만 사실 이런 곳은 단체 손님 위주라 맛은 뒷전인 경우가 많아 반신반의했거든요. 일단 상차림 구성을 보니 가짓수는 압도적입니다. 회는 두툼하게 썰어 나와 식감은 살렸는데 활어 특유의 단맛이 올라오는 게 의외로 선도는 괜찮더군요. 다만 가짓수가 많다 보니 랍스터나 튀김 같은 사이드 메뉴의 조리 상태는 시간대에 따라 복불복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간 날은 회전율이 빨라 그런지 매운탕 국물도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졌네요. 관광지 특유의 들뜬 분위기보다는 실속을 따지는 편인데 구성 대비 가격은 납득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도 주말 피크 타임에 서비스 질이 유지될지는 한 번 더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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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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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훈루1개월 전
군산 여행 갈 때 리스트에 넣어둬야겠네요. 랍스터까지 나오는 구성이면 가족들 데려가기에도 욕 안 먹고 괜찮을 듯합니다.
- 줄기찬강아지1개월 전
관광객 상대로 하는 대형 횟집들 초반엔 잘 나오다가 사람 몰리면 퀄리티 확 떨어지는 거 한두 번 보나요. 가격 거품도 심할 것 같은데 전 패스합니다.
짙은갈매기1개월 전저도 그런 편견 있었는데 여기는 현지인들도 모임 장소로 꽤 잡는다고 하더라고요. 아예 뜨내기 장사만 하는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전이경1개월 전
주말 예약 없이 가도 자리 널널할까요? 주차장 넓다는 건 마음에 드는데 안에 사람 너무 많으면 정신없을까 봐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