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정희정
3개월 전

국립세종도서관 청소년 법률 특강 일정

사교육 시장도 이제는 고점을 찍고 횡보하는 시기다. 학원비만 올린다고 성적이 무한정 우상향하지는 않는다. 요즘은 실생활에 붙은 지식이 더 큰 수익률로 돌아온다. 여름 방학을 앞두고 국립세종도서관 공지를 살폈다.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법 같은 강의가 눈에 띈다. 법이나 금융은 사실 학교보다 밖에서 배워야 빠르다. 애들 학원 라이딩하는 건 여전히 진 빠지는 일이다. 그래도 이런 특강은 놓치면 아쉬운 매물 같은 거다. 인기 강좌는 신청 시작하자마자 바로 완판 분위기다. 홈페이지 공지 미리 안 보면 기회조차 안 온다. 억지로 보내기보다 아이가 직접 고르게 하려 한다.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라야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디지털 안전이나 법률 상식은 일종의 생존 근육이다. 나도 이번엔 욕심 버리고 아이 선택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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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보람찬뱀
    3개월 전

    동감입니다. 법 상식은 어릴 때부터 잡아줘야 나중에 사고 안 칩니다.

  • 서러운개미
    3개월 전

    근데 이런 강의는 너무 수박 겉핥기더군요. 결국 깊이 있게 하려면 대치동 전문 학원이 답입니다. 공공기관 특강에 너무 큰 기대는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들어보면 애들 집중력도 생각보다 낮아요.

  • 이지윤
    3개월 전

    세종시 거주자만 가능한가요? 타지역 사람도 들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 수줍은순록
    3개월 전

    작년에 금융 특강 들려보냈는데 반응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의외로 이런 현실적인 주제에 눈이 번쩍 뜨이더라고요. 덕분에 저랑 경제 뉴스도 같이 봅니다.

  • 신석규
    3개월 전

    국립도서관이라 그런지 신청 경쟁이 너무 치열해요. 로그인하다가 튕기면 그날 하루 기분 잡칩니다. 서버 확충이나 좀 했으면 좋겠네요. 매번 손 빠른 사람만 듣는 것도 불공평하죠.

  • 정지훈
    3개월 전

    맞는 말씀입니다. 부모가 다 정해주면 애들이 수동적으로 변하더군요. 이번엔 저도 아이한테 선택권을 줘봐야겠습니다.

  • 임오가
    3개월 전

    법률 특강이라니 주제가 신선하긴 하네요. 근데 중학생이 듣기에 너무 어렵진 않을까요?

  • 박수나
    3개월 전

    어렵게 가르치면 애들이 더 싫어할 텐데. 강사진이 누군지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이름만 번드르르한 특강에 낚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서요. 그래도 이번 주제는 리스트가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 이인재
    3개월 전

    공지는 벌써 떴나요? 저도 퇴근하고 홈페이지 들어가서 일정 체크해야겠네요.

  • 홍안배
    3개월 전

    학원 뺑뺑이보다 이런 게 진짜 교육이죠. 삶의 지혜는 문제집 속에 있는 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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