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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학비 전액 지원 시대에 지방 사립대 생존 불가능

요즘 이사 온 동네에서 맞이하는 아침이 정말 상쾌하고 좋다. 처음엔 외곽이라 망설였는데 막상 살아보니 너무 만족스럽다. 근처 국립대 캠퍼스 산책하다 보면 젊은 기운도 많이 받는다. 그런데 요즘 지방 국립대 학비가 사실상 0원이라는 말이 들린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비싼 사립대를 고집할 이유가 과연 있을까. 아, 내가 대학 갈 때 이런 혜택 있었으면 인생이 바뀌었을 텐데. 부담 없는 등록금으로 학생이 몰리면 주변 인프라도 달라진다. 결국 지원 빵빵한 국립대랑 그렇지 못한 곳의 격차는 더 커진다. 솔직히 같은 지역에서 사립대들이 버틸 재간이 없어 보인다. 공짜 교육 앞에서는 학교 간판도 이제 큰 의미가 없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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