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굳은낙타
1개월 전
국가산단 보상 소식 들리니 그때 던진 게 생각난다
세종 국가산단이 2026년 하반기에 첫 삽을 뜬다고 한다. 그때 토지 보상까지 같이 풀린다는 소식이다. 사실 예전에는 다들 그냥 소설이라고만 생각했다. 나도 3년 전에 근처 땅을 4억대에 처분했다. 지겨운 행정 절차가 다 끝났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잠이 안 온다. 그때 세금 떼고 남은 돈으로 주식했다가 다 날렸다. 이번에는 설계 발주까지 끝났으니 진짜 시작이다. 모빌리티랑 인공지능 같은 첨단 산업들이 들어온다는데. 단순한 공장이 아니라 스마트 산단이라니 결이 다르다. 결국 나라에서 미는 사업은 시간이 문제지 가긴 간다. 잠깐, 내가 팔았던 게 2021년이었나 2022년이었나. 날짜도 가물가물한데 배 아픈 건 여전하다. 지금 들어가기엔 너무 늦었나 싶어 속이 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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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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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리한말1개월 전
국가산단은 원래 호흡이 길어서 버티기가 힘들죠. 2026년이면 눈 깜짝할 새에 옵니다.
- 깨끗한코알라1개월 전
2026년 착공이면 실제 입주는 한참 남았네요. 세종은 워낙 물량이 많아서 산단 들어와도 집값은 별개라고 봅니다.
민혜선1개월 전위에 쓰신 분 말도 일리는 있는데 산단은 이야기가 다르죠. 고소득 직장인들 들어오면 근방 인프라 자체가 개편됩니다. 단순히 아파트 짓는 거랑은 체급이 달라요.
답글 1개 펼치기 - 짙은북극여우1개월 전
땅 팔고 주식하신 게 제일 뼈아픈 포인트네요. 저도 작년에 급매 던지고 나니까 바로 오르더라고요. 부동산은 진짜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이기는 것 같아요.
- 이욱예1개월 전
스마트 산단이라니 일자리가 질적으로 좋을 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