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양선은
3개월 전

구축 25평 아파트 리모델링 효과 극대화하기

아이 중학교 배정 때문에 급하게 근처 구축으로 들어왔어요. 평수가 작다 보니 집이 너무 칙칙하고 좁아 보여서 걱정이 컸거든요. 고민 끝에 전체 공사하기로 하고 업체 세 군데나 발품 팔아봤네요. 좁은 집일수록 톤을 맞추는 게 핵심이라는 사장님 말씀이 맞았어요. 벽지랑 바닥을 크림톤으로 통일했는데 진짜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공간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니까 전보다 훨씬 넓어 보여서 신기하더라고요. 사실 바닥을 너무 밝은색으로 골랐나 싶어 중간에 살짝 후회도 했거든요. 먼지나 머리카락이 너무 잘 보일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기우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조명 은은하게 켜두니 아늑한 카페 느낌이 나서 매일이 즐겁네요. 주방도 수납 때문에 상부장을 넣을지 말지 끝까지 고민했었는데요. 프레임을 얇게 짜 넣으니까 답답한 느낌 없이 깔끔하게 정리됐어요. 이사 당일에 입주 청소팀이 늦게 와서 진땀 뺐지만 결과물은 참 만족스럽네요.

10

댓글
10개

  • 고마운호랑이
    3개월 전

    30평대인 줄 알았어요. 화이트가 진리네요.

  • 날랜하마
    3개월 전

    애들 있으면 저 색감 유지 안 돼요. 금방 때 타고 긁힌 거 보이면 속 터집니다. 저도 1년 만에 포기하고 매트 깔았네요.

  • 박유아
    3개월 전

    인테리어 비용은 대략 얼마인가요?

  • 짙은고양이
    3개월 전

    저희 집도 딱 저런 느낌 원하는데 업체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 점잖은곰
    3개월 전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너무 병원 같은 느낌도 드네요. 따뜻한 원목 가구라도 들여야 할 듯요. 안 그러면 겨울에 너무 추워 보일 것 같아요.

  • 정명라
    3개월 전

    공사 기간은 얼마나 걸리셨나요?

  • 짙은사막여우
    3개월 전

    조명 위치가 진짜 기가 막히네요. 밤에 불 켜면 분위기 대박일 것 같아요.

  • 다정한박쥐
    3개월 전

    하부장 수납만으로는 나중에 부족할 텐데 짐 늘어나면 어쩌시려나 모르겠네요.

  • 총명한순록
    3개월 전

    크림톤 벽지 품번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색감이 딱 제가 찾던 거라 궁금하네요. 실크인지 합지인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수현
    3개월 전

    역시 돈 들인 보람이 있네요. 새 집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