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임장 다니며 느낀 실내 공기질의 중요성
전세 만기 딱 100일 남았는데 마음만 급하네요. 지난 주말에 연식 좀 된 아파트 보고 왔거든요. 들어서자마자 코가 꽉 막히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사람이 하루 종일 집안에만 있으니 당연한 건데. 밀폐된 방에 이산화탄소 쌓이면 머리부터 무거워지죠. 아, 그 집 거실 방향이 애매해서 그랬나 싶기도 하고요. 결국 환기가 안 되면 오염물질이 계속 고이는 법이니까요. 요리할 때 후드 켜도 창문 열어야 속이 다 시원해요. 필터 청소 귀찮아도 공기청정기만 믿을 순 없더라고요. 그런 환경은 공기만 문제가 아니라 습도도 엉망이었어요. 너무 건조하면 목 아프고 축축하면 세균 번식하잖아요. 적당히 50% 정도 유지하는 게 건강 지키는 기본 같아요. 결국 공기가 쾌적해야 살맛 나는 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10개
- 희망찬새우3개월 전
맞아요. 공기가 안 좋으면 머리도 멍해지죠.
- 서러운황새3개월 전
근데 환기만 한다고 답은 아니에요. 구축은 단열 자체가 문제인 경우가 많거든요. 창문 열면 바로 추워지니까 더 안 열게 되죠. 악순환의 반복이라 봅니다.
- 우직한물개3개월 전
가습기 큰 거 하나 사세요.
- 최욱이3개월 전
요즘은 공기청정기 필수죠. 필터 등급 높은 거 쓰면 확실히 달라요. 근데 그것도 환기 병행해야 의미 있더라고요.
- 이나솔3개월 전
공감합니다.
- 아픈표범3개월 전
식물 키우는 것도 방법이에요. 고무나무 같은 거 두면 공기 정화 체감됩니다. 물론 벌레 꼬이는 건 감수해야 하지만요. 습도 조절에도 꽤 도움 되더라고요.
- 정종가3개월 전
저도 비염 있어서 공기에 민감해요. 집 컨디션 볼 때 환기창 크기부터 봅니다.
- 뛰어난사슴3개월 전
습도 60% 넘어가면 진짜 지옥이죠. 빨래도 안 마르고 꿉꿉해서 잠도 안 와요. 제습기 돌리면 열기 나와서 덥고. 그래도 곰팡이 피는 것보다는 백배 낫습니다. 관리가 진짜 삶의 질을 결정하죠.
- 이안우3개월 전
전열교환기 있는 집으로 가세요. 그거 있으면 창문 안 열어도 쾌적합니다. 필터만 제때 갈아주면 최고예요.
- 강재원3개월 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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