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송안기
1개월 전
공원 부지 가림막 제거하니 실제 면적이 훨씬 넓어 보인다
애들 학원 라이딩해주고 시간 남아서 공사 현장 한 바퀴 돌고 왔어요. 가림막을 싹 치웠길래 유심히 봤는데 공원 부지가 진짜 넓더라고요. 분양할 때 조감도만 보고는 코딱지만 한 쌈지공원일 줄 알았거든요. 사실 제가 좀 비관적인 편이라 더 좁게만 봤던 것 같기도 해요. 막상 펜스 걷어내고 보니까 개방감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네요. 옆에서 같이 보던 남편도 이 정도면 유모차 산책할 맛 나겠대요. 근데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갈증 나길래 아아 한 잔 사 마셨네요. 단지랑 붙은 수변 공간이 트여 있으니까 확실히 땅 모양이 살아요. 그동안 답답해 보였던 게 다 가림막 때문이었다는 걸 이제야 깨닫네요. 완공되면 아이들 뛰어놀기엔 주변에서 이만한 공간이 없을 것 같아요. 나중에 나무까지 심어놓으면 분위기가 확 달라질 게 분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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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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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그러운오소리1개월 전
저도 어제 장 보러 가다 봤는데 진짜 시원시원하더라고요. 조감도 뻥튀기인 줄 알았는데 이번엔 실물이 더 낫네요.
- 문영루1개월 전
펜스 치우면 원래 착시현상 때문에 다 넓어 보이는 법이에요. 나중에 나무 심고 벤치 들어오면 또 좁게 느껴질걸요.
뜨거운독수리1개월 전그래도 여기는 부지 자체가 주변 다른 단지랑 비교해도 커요. 실제로 가서 보시면 좁다는 소리 쏙 들어가실 텐데 아쉽네요.
답글 1개 펼치기 - 힘찬하마1개월 전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는 공원 크기가 집값만큼 중요하죠. 저도 가림막 철거 소식 듣고 내일 유모차 끌고 가보려고요.
- 안이주1개월 전
면적은 넓어도 관리 안 되면 잡풀만 무성해지는 게 공원이죠. 지자체에서 예산 써서 제대로 관리해줄지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