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붉은펭귄
1개월 전

공덕역 수율 보장 대게집 직접 가본 소감

공덕역 근처에 수율 보장해 준다는 대게집이 요새 핫하더군요. 직영이라 가격이 합리적이라길래 의심 반 기대 반으로 가봤습니다. 일단 역에서 가깝고 주차 지원되는 건 점수를 줄 만했습니다. 공덕 쪽 주차난 심한데 이건 확실히 편하긴 하네요. 공간이 거의 다 룸이라 조용하긴 한데 환기가 잘 될지 걱정됐거든요. 다행히 냄새는 안 났고 프라이빗한 건 장점입니다. 사실 수율 안 나오면 바꿔준다는 말이 제일 걸렸습니다. 막상 갔는데 살 없어서 따지면 기분만 잡칠까 봐요. 근데 집게살이랑 다리 뜯어보니 꽉 차 있긴 하더라고요. 어디 가서 바가지 썼다는 생각은 안 들 정도였습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샤브샤브도 구색은 맞췄더군요. 해산물이 신선해서 메인 나오기 전 술안주로 괜찮았습니다. 들어오다가 입구 턱에 발 걸려서 넘어질 뻔했는데 조심해야겠더군요. 친구 녀석은 파스타가 맛있다는데 제 입엔 좀 달았습니다. 가성비 따지면 나쁘지 않은데 대게는 어차피 비싼 음식이니까요. 그래도 수율로 장난 안 치는 곳 하나 뚫어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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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이석영
    1개월 전

    거기 룸 진짜 깔끔하죠. 부모님 모시고 가기 딱이더라고요.

  • 이나지
    1개월 전

    직영이라도 대게 시세 자체가 요새 너무 올라서 부담되던데요. 가성비라는 말은 좀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 곧은순록
    1개월 전

    주차장 입구 찾기 힘들진 않나요? 초보운전이라 근처만 가면 긴장되네요.

  • 서미라
    1개월 전

    저번에 갔을 때 수율 별로라니까 바로 확인하고 처리해주긴 하대요. 사장님 마인드는 확실히 괜찮은 듯.

  • 김정희
    1개월 전

    저는 샤브샤브보다 게에 집중하고 싶은데 스끼다시가 너무 많아요. 배불러서 게 맛을 제대로 못 느끼겠더라고요.

  • 푸르른참새
    1개월 전

    공덕역 4번 출구 쪽이면 위치는 진짜 사기죠. 회식할 때 눈치 안 보고 먹기 좋습니다.

  • 빨간개구리
    1개월 전

    요즘 kg당 얼마인가요? 지난주에 노량진 갔다가 눈탱이 맞아서 트라우마 생겼거든요.

  • 어두운황새
    1개월 전

    룸이라 좋긴 한데 옆방 목소리 다 들리던데요. 방음은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 권호유
    1개월 전

    내장 볶음밥에 새우 들어간 거 신의 한 수였음. 그거 고소해서 자꾸 생각나네요.

  • 반가운말
    1개월 전

    예약 안 하면 자리 잡기 힘들까요? 평일 저녁 분위기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