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자전거 누적 이용 1,500만 건 돌파 체감 중
회사까지 버스 타면 20분인데 자전거로 10분이면 끊습니다. 아침마다 대여소에 자전거 남아 있나 앱부터 켜는 게 습관이 됐어요. 확실히 요즘 공공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 게 현장에서 보입니다. 그 영향이 출근길 풍경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지더라고요. 올해 차량 2부제 하니까 차 두고 자전거 핸들 잡는 동료들도 꽤 늘었습니다. 가끔 타이어 바람 빠진 거 보이면 짜증도 났는데 요새는 수리도 나름 빨라졌습니다. 결국 이런 관리가 쌓여서 누적 1,500만 건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 같네요. 사실 걷기엔 좀 멀고 택시비는 아까운 거리가 딱 자전거 각이죠. 아, 아까 보니까 이벤트도 하던데 제가 1,500만 번째 주인공이면 좋겠습니다. 처음엔 얼마나 탈까 싶었는데 이제는 없으면 제 출퇴근 동선이 다 꼬입니다. 내일 아침에도 비 소식만 없으면 무조건 페달 밟고 나갈 예정입니다.
댓글10개
- 용감한족제비3개월 전
연간 회원권 가격 생각하면 뽕 뽑고도 남습니다. 저는 벌써 3년째 갱신해서 타는 중이에요.
- 이강혜3개월 전
저희 집 앞은 출근 시간에 매일 자전거가 제로예요. 재배치 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말만 1,500만 건이지 정작 필요할 때 없으면 무용지물이죠. 관리 인력 더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 이세규3개월 전
타는 건 좋은데 전용 도로가 끊긴 곳이 많아서 불안해요. 인도로 가자니 보행자 눈치 보이고 차도는 무섭습니다.
- 보드라운오소리3개월 전
자전거 타기 시작하고 뱃살 빠졌다는 분들 많더라고요. 운동도 되고 교통비도 아끼고 일석이조죠.
- 홍윤미3개월 전
겨울이나 여름 장마철에는 사실상 못 탄다고 봐야죠. 인프라 예산 대비 효율이 나오는지는 의문입니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백배 낫긴 해요.
- 우스운코알라3개월 전
앱 UI 개선된 뒤로 대여하기 훨씬 편해졌습니다. 예전에는 QR 인식 안 돼서 길바닥에서 5분씩 씨름했거든요.
- 이우우3개월 전
중고등학생들도 학원 갈 때 엄청 많이 타더군요. 부모들 라이딩 셔틀 부담 덜어주는 게 큰 장점 같습니다.
- 반우도3개월 전
1,500만 건이면 이 도시 인구 대비 대단한 수치네요. 서울 따릉이만큼 정착했다는 증거 아닐까요? 앞으로 대여소 더 촘촘하게 깔아주길 바랍니다.
- 작은개구리3개월 전
안전모 착용 안 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사고 나면 크게 다칠 텐데 단속이나 계도가 필요해 보여요.
- 유현라3개월 전
출퇴근 시간에 자전거 선점하는 게 거의 수강신청 급입니다. 저는 아예 5분 일찍 나와서 미리 선점해둡니다. 이거 없으면 제 직장 생활 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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