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늠름한낙타
1개월 전
공공기관 대규모 이전 소식에 전세 시장 분위기 급변 중
방금 동네 부동산 사장님 만나고 왔는데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행정기관들이랑 공공기관들이 이르면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옮겨온답니다. 세종으로만 5,000가구 넘게 들어올 예정이라는데 숫자가 장난이 아니에요. 대형 은행들도 본점 기능을 여기로 나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더라고요. 앱 켜서 확인해보니까 전세 매물이 저번 달보다 확실히 줄어든 게 보여요. 아까 사장님도 지금 안 잡으면 나중에 웃돈 줘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셨고요. 원래는 저도 내후년쯤 갈아타기 하려 했는데 마음이 좀 급해지긴 합니다. 아니면 그냥 부동산 사장님 바람잡는 소리에 제가 너무 휘둘리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근데 현장에서 느껴지는 체감 온도는 확실히 예전이랑 다르긴 합니다. 실제로 이사 계획 있는 분들은 발품 좀 미리 파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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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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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그만토끼1개월 전
맞아요. 제 지인도 공공기관 다니는데 이번에 발령 확정됐다고 집 급하게 알아보는 중이더라고요. 실제로 움직이는 인원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 고달픈토끼1개월 전
매번 연말마다 이런 소리 나오긴 하던데 이번에는 은행 본점 얘기까지 들리니까 규모가 확실히 크긴 하네요.
- 게으른황새1개월 전
5천 가구 유입이라고 해도 그 사람들이 다 집을 사는 건 아니잖아요? 전세로만 몰리면 오히려 매매가는 지지부진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많은수달1개월 전위 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결국 전세가가 치고 올라가면 매매가도 하방 지지가 단단해지는 법이라서요. 실수요 유입은 무조건 호재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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