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명태
1개월 전

고관절이 굳어서 양반다리가 안 되네요

지금 우리 몸의 사이클이 하락기로 접어든 건지 신호가 여기저기서 오네요. 근육이 굳고 유연성이 떨어지는 게 꼭 거래 끊긴 시장 분위기 같습니다. 특히 양반다리랑 쪼그려 앉기가 안 돼서 일상이 너무 뻣뻣합니다. 나름대로 하체 스트레칭을 매일 루틴처럼 돌리는데도 진전이 없어요. 동네 병원에서 무릎 쪽만 반년 넘게 치료받았는데 돈만 버린 기분입니다. 아무래도 치료 방향을 잘못 잡은 것 같아 병원을 옮겨볼까 해요. 고관절이나 하체 쪽으로 확실하게 잡아주는 곳 아시는 분 계실까요. 내 몸 하나 관리 못 하면서 투자는 무슨 소용인가 싶어 마음이 복잡합니다. 직접 할 수 있는 게 스트레칭 말고 또 뭐가 있을지 도통 모르겠네요. 이게 단순히 유연성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고장인 것 같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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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탐스러운북극여우
    1개월 전

    필라테스 한번 알아보세요. 속근육 잡아주는 데는 그만한 게 없더라고요.

  • 동그란생쥐
    1개월 전

    저도 필라테스 1년 넘게 해봤는데 양반다리는 여전히 힘들더군요. 이게 그룹으로 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그냥 타고난 체형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고관절 운동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 같아요.

  • 뼈저린도마뱀
    1개월 전

    혹시 병명은 따로 안 나오던가요? 단순 뻣뻣함이 아니라 연골 문제일 수도 있어요.

  • 김은강
    1개월 전

    무조건 큰 병원 가보셔야 합니다. 동네 의원은 장비가 부족해서 놓치는 경우 많아요.

  • 마배인
    1개월 전

    스트레칭도 방법이 잘못되면 오히려 독이죠. 전문가한테 1대1로 교정부터 받아보시는 건 어떠신지.

  • 김윤솔
    1개월 전

    근데 50대 넘어가면 원래 다들 조금씩 그래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천천히 호흡 길게 가져가세요.

  • 이지명
    1개월 전

    수영이 관절에 무리 안 가고 좋습니다. 물속에서 움직이다 보면 유연성 금방 돌아와요.

  • 좋은두더지
    1개월 전

    병원을 옮기는 게 우선일 것 같네요. 무릎만 볼 게 아니라 척추 쪽도 같이 체크해보세요.

  • 우스운새우
    1개월 전

    폼롤러로 매일 근막 이완해주고 계신가요? 그거 안 하면 스트레칭 효과 반감됩니다.

  • 탐스러운청설모
    1개월 전

    저랑 증상이 비슷하시네요. 저는 유명하다는 재활의학과 가서 겨우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