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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노루

경기 남부 신축 7억 분양가와 민간임대 가격 역전 현상

판교까지 셔틀로 40분 걸리는 곳인데 요즘 분양가가 7억이네요. 매일 아침 7시 반에 지하철 타면서 계산기 두드려보는데 머리가 아픕니다. 옆 동네 민간임대 보증금이 7억이라는 소식 듣고 어질어질하더라고요. 소유권도 없는 임대랑 내 집 되는 분양이 가격이 같다니 이상하죠. 어디서부터 꼬인 건지 모르겠는데 이게 진짜 맞나 싶어요.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택시 탔는데 기사님도 동네 집값 얘기만 하시네요. 가성비 따지면 무조건 분양이 맞는데 왜 임대에 줄을 서는지 모르겠어요. 역까지 걸어서 15분 차이라는데 그게 7억의 가치를 덮나 싶기도 하고요. 사실 제가 지금 시장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는 건가 싶어 헷갈립니다. 직주근접만 생각하면 임대인데 자산 가치는 결국 등기 치는 쪽이잖아요. 결국 저는 실거주 편의성보다 자산 방어되는 분양권이 낫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들 출퇴근 시간 포기하고 내 집 마련 선택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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