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욱리
1개월 전

경기도 12개 노선 확정 실익 따져볼 시점

이번에 경기도 도시철도 12개 노선 확정된 거 보니까 판이 꽤 큽니다. 지난번 정리하고 다음 진입 시점 보고 있었는데 타이밍이 묘하네요. 7조 넘게 투입한다는데 2035년까지라 갈 길이 멀긴 합니다. 그래도 학운 연장이나 판교오포선 같은 곳은 확실히 눈에 들어와요. 광주 오포 쪽은 도로 정체 심해서 철도 하나면 분위기 확 바뀔 겁니다. 근데 이게 단순히 노선 긋는 거랑 예산 따오는 건 천지차이죠. 아, 방금 뉴스 보다가 커피 쏟아서 닦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아무튼 용인이나 수원 노선들도 기존 거점이랑 어떻게 붙느냐가 핵심입니다. 환승 안 되는 노선은 사실상 반쪽짜리 사업이나 다름없거든요. 결국 12개 다 가기보다 예타 빨리 넘는 곳부터 선점하는 게 답입니다. 저는 일단 대곡이나 판교 쪽 붙는 노선들 위주로 다시 훑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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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 정루세
    1개월 전

    오포는 진짜 지하철 들어와야 합니다. 출퇴근길 보면 답 안 나와요.

  • 조혁배
    1개월 전

    2035년 계획이면 사실상 2040년 넘어야 개통할 텐데. 그때까지 기다릴 여력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 최용다
    1개월 전

    7조라는 예산 확보가 국가 계획에서 밀리면, 결국 사업 순위 뒤로 밀리는 노선들이 생길 수밖에 없죠.

  • 줄기찬박쥐
    1개월 전

    학운 연장되면 김포 산업단지 쪽은 접근성 개선돼서, 인근 주거지 수요도 확실히 늘어날 것 같습니다.

  • 김별별
    1개월 전

    맨날 계획만 발표하고 실제 삽 뜨는 건 한세월이라, 이제는 이런 뉴스 봐도 크게 감흥이 없네요.

    총명한사자
    1개월 전

    위에 쓰신 분 말씀대로 경기도 철도는 희망고문이 너무 심해요. 착공 들어가고 나서 진입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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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희린
    1개월 전

    용인 동백신봉선은 대기 수요가 워낙 많아서, 사업성만 보면 우선순위가 꽤 높게 잡힐 것 같네요.

  • 너그러운여우
    1개월 전

    정거장 위치가 어디로 잡히느냐에 따라, 단지별로 희비가 크게 엇갈릴 텐데 그게 제일 관건입니다.

  • 그리운날다람쥐
    1개월 전

    노선이 12개나 되니까 사업성 떨어지는 구간은, 추진 과정에서 분명히 삐걱거리는 소리 나올 겁니다.

  • 서라혁
    1개월 전

    환승 거점 위주로 필터링하신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결국 거점으로 모여야 집값 방어도 되는 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