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넓은여우

게시판 소음 때문에 차단 목록만 계속 늘어난다

서울 9억선 아파트 보는데 요즘 정말 머리가 아프네요. 영등포 20평대랑 성동구 외곽 쪽을 한참 비교하며 보고 있습니다. 보유 현금 4억에 대출 5억 끼고 DSR 계산기 돌려보니 한도가 아슬아슬하네요. 최근 실거래가 추이 띄워놓고 고민 글 좀 읽다 보면 댓글이 참 가관입니다. 근거 있는 데이터는 하나도 없고 무조건 폭락한다거나 우상향이라는 소리뿐이네요. 양질의 정보 좀 얻으려다 오히려 기운만 다 빠지고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결국 오늘 점심시간에만 열 명 넘게 아이디 차단 박았습니다. 전부 정리하고 나니 게시판이 세상 조용해지는데 이게 참 웃프달까요. 가끔은 내가 너무 예민하게 구나 싶어서 멍해질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소음을 걷어내야 진짜 현장의 흐름이 보인다고 믿으렵니다. 내 전 재산에 빚까지 얹어서 수억 들어가는 일인데 감정 섞인 소리는 거르는 게 맞겠죠. 일단 차단 목록부터 채우고 다시 실거래 데이터나 뜯어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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