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양강현
3개월 전

거실 티비 시청이 뇌를 갉아먹는다는 충격적인 소식

오늘 거실 소파에 누워서 티비 보다가 진짜 섬뜩한 기사를 하나 읽었습니다. 중년기에 영상 너무 많이 보면 20년 뒤에 뇌 부피가 줄어든다네요. 기사 내용 보니까 치매 위험이랑도 직접 연결된다고 해서 손이 좀 떨렸습니다. 솔직히 저도 요즘 퇴근하면 소파에 박혀서 리모컨만 돌리는 게 일상이거든요. 아까 단지 앞 부동산 들렀을 때 사장님이 요즘 동네가 참 정막하다고 하시더군요. 그 정적이 다들 집 안에서 화면만 쳐다보고 있다는 증거 같아 소름 돋았습니다. 결국 이게 나중에 건강 문제로 터지면 집이 다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요. 단순히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 뭘 보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는 합니다. 멍하게 수동적으로 화면만 보는 게 뇌세포에는 제일 쥐약인 것 같아요. 아니 사실 어제도 운동 가려다 예능 보느라 포기했는데 진짜 후회됩니다. 생각해보니 지난주에도 비슷한 이유로 임장 약속 미뤘던 게 떠오르네요. 이제라도 거실 티비를 치우든지 시청 시간을 확실히 줄여야겠습니다. 지금 당장 편한 것보다 20년 뒤 제 뇌 건강이 백배는 더 소중하니까요. 집값 수치만 신경 썼지 정작 내 몸 망가지는 건 너무 뒷전이었나 봅니다. 오늘부터는 단지 한 바퀴라도 더 돌면서 잠든 뇌 좀 깨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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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 귀여운다람쥐
    3개월 전

    저도 그 기사 보고 소름 돋아서 바로 티비 껐습니다. 요즘 넷플릭스 없으면 못 사는데 진짜 큰일이네요.

  • 가냘픈고니
    3개월 전

    솔직히 말해서 유전자가 제일 중요한 거 아닌가요? 티비 본다고 뇌 줄어들면 예전 분들은 다 치매 걸렸게요.

  • 깊은꽃게
    3개월 전

    근데 기사 요지가 단순히 앉아 있는 게 문제가 아니라는 거네요. 능동적으로 뇌를 쓰는 활동을 하라는 뜻 같습니다.

  • 날랜고니
    3개월 전

    저희 집도 애들 교육 때문에 티비 없앴는데 잘한 결정 같네요. 확실히 집안 분위기도 살고 대화가 많아져서 좋습니다.

  • 기다란펭귄
    3개월 전

    이게 참 무서운 게 나도 모르게 중독된다는 점이죠. 퇴근하고 피곤하니까 그냥 멍하니 있게 되더라고요.

  • 정서도
    3개월 전

    임장 다니는 게 뇌 건강에는 최고겠네요. 새로운 길 찾고 계산하고 하니까 뇌가 쉴 틈이 없잖아요.

  • 영리한치타
    3개월 전

    연구 결과라는 게 매번 바뀌어서 너무 맹신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늙으면 뇌 부피는 조금씩 다 줄어들게 되어 있어요.

  • 홍별훈
    3개월 전

    부동산 사장님이 동네 조용하다고 한 건 경기가 안 좋아서 아닐까요? 티비 때문이라기엔 좀 비약이 심하신 것 같습니다.

  • 게으른갈매기
    3개월 전

    저도 오늘부터는 티비 대신 책이라도 한 줄 읽어보려 합니다. 20년 뒤에 후회하면 이미 늦었다는 말이 참 무겁게 다가오네요.

  • 최찬영
    3개월 전

    요즘은 유튜브 숏츠가 더 문제인 것 같아요. 긴 영상보다 뇌를 더 빨리 망가뜨린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