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깊은고양이

거물들이 호남 공장부지 검토했던 이유와 지금 현실

오늘 산책하다가 저수지 바닥 드러난 거 보고 소름 돋았습니다. 단지 앞 상가 사장님이랑 얘기하다가 옛날 자료를 좀 봤거든요. 예전엔 거물급 회장들도 이 지역 물줄기 보고 공장을 검토했다더군요. 근데 요즘 반도체 클러스터 말만 많지 정작 물이 없어서 난리입니다. 댐 수위 낮아지는 거 보면 공장이 제대로 돌아갈까 의문이 들어요. 솔직히 요즘 우리 집 수압도 가끔 약해지는 것 같아 짜증 나거든요. 아니, 이건 그냥 제 기분 탓일 수도 있긴 한데 여튼 불안합니다. 공업용수 공급로 데이터 보니까 타 지역이랑 차이가 너무 심하더라고요. 청주나 구미는 탄탄한데 여긴 가뭄 한 번에 휘청이는 구조니까요. 결국 용수 문제 해결 못 하면 대기업 유치도 다 헛꿈 같습니다. 인프라가 이 모양인데 투자하겠다는 기업이 있을까 싶네요. 나중에 땅값만 오르고 공장은 안 들어오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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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오하연

    맞아요. 반도체는 물이 생명인데 가뭄 대책 없으면 답 없죠. 정치권에서 말로만 유치한다고 떠들 게 아니라 관로 사업부터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