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식 답례품 하나로 가게 첫인상 갈리는 게 보이네요
오늘 동네에 새로 생긴 사무실 들렀다가 좀 놀랐어요. 보통 개업식 가면 수건이나 흔한 생활용품 주잖아요. 근데 여기는 캔커피랑 수제 쿠키를 세트로 돌리더라고요. 확실히 포장부터 정성이 들어가니까 받는 기분이 달라요. 어르신들은 호두정과 같은 걸 더 좋아하시는 눈치였고요. 저도 슬쩍 사장님께 물어봤는데 가격대가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싼 건 6천 원대부터 있고 격식 차리는 건 만 원 중반대? 아, 정확히는 17,000원 정도까지 구성이 다양하다고 들었어요. 이게 결국 손님들한테 제대로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집에 와서 보니까 라벨지에 상호명도 깔끔하게 박혀있네요. 요즘은 이런 디테일에서 승부가 나는 것 같아요. 근데 이거 유통기한은 짧으려나 모르겠는데 암튼 예쁘긴 하네요. 괜히 어설픈 거 대량으로 돌리느니 이게 훨씬 낫겠다 싶어요. 나중에 저도 뭐 하나 차리면 무조건 이런 식으로 할까 고민되네요.
댓글10개
- 예쁜사막여우1개월 전
캔커피로 주는 건 진짜 센스 있네요. 보통 종이컵에 주면 들고 가기 불편한데 이건 가방에 쏙 들어가니까요.
- 김서재1개월 전
요즘 누가 수건 받으러 개업식 가나요. 먹는 게 남는 거고 저런 건 사진 찍어서 SNS 올리기도 좋아서 홍보 효과 확실하겠네요.
- 임나별1개월 전
가격이 좀 세긴 하네요. 손님 100명만 와도 답례품비로만 150만 원 넘게 깨지는 건데 초보 사장님들이 감당하기엔 좀 부담스러운 금액 아닐까요?
- 이준현1개월 전
포장 박스가 화이트 톤이라 깔끔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쿠키 맛없으면 오히려 역효과 날 텐데 맛은 어땠나요?
- 홍종이1개월 전
상호 박힌 라벨 스티커가 진짜 킬링포인트인 듯. 한 번 더 쳐다보게 되니까 가게 이름은 확실히 각인되겠어요.
- 명랑한판다1개월 전
글쎄요 저는 그냥 실용적인 수건이 차라리 낫던데요. 먹으면 없어지는 것보다 오래 쓰는 게 홍보에는 더 도움 될 것 같아요.
- 하세은1개월 전
저런 건 예약 미리 안 하면 주문도 안 받더라고요. 최소 3일 전에는 말해야 한다던데 사장님이 준비를 꽤 철저히 하신 모양이네요.
- 빠른고니1개월 전
호두정과 구성은 진짜 어르신들 취향 저격이네요. 저희 부모님도 저런 거 받으시면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 잘난돌고래1개월 전
위치가 어디인가요? 저도 조만간 작은 공방 오픈하는데 참고 좀 하고 싶어서요.
- 안타까운고니1개월 전
캔 음료는 위생적이라 좋긴 한데 여름에는 상할까 봐 좀 걱정되기도 하네요. 그래도 정성은 확실히 느껴져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