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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구축 변기 배관 고압 세척으로 해결

지금 살고 있는 5억대 집을 팔고 8억 후반 상급지로 넘어가려고 자금 계획을 짜고 있다. 현금 2억에 기존 전세금 빼면 대출 1억만 더 내면 될 것 같은데 하자가 자꾸 신경 쓰인다. 특히 안방 화장실 변기가 한 달에 두 번은 꽉 막혀서 아예 안 내려가는 상태였다. 셀프로 뚫어보겠다고 약품도 붓고 뚜러뻥도 써봤지만 며칠 지나면 또 그대로였다. 매수자가 집 보러 왔을 때 이런 모습 보이면 천만 원은 깎일 것 같아 전문 업체를 불렀다. 내시경으로 배관 속을 보니까 단순 오염이 아니라 석회 덩어리가 벽을 꽉 채우고 있었다. 이런 건 물리적인 압력으로 백날 밀어봐야 소용없고 고압 세척으로 긁어내야 한다고 한다. 사실 수리비 40만 원 견적 보고 잠시 망설였지만 그냥 깔끔하게 작업 끝냈다. 작업 끝나고 내시경으로 깨끗해진 통로를 보니 속이 다 시원하다. 배관 노후가 심하면 교체까지 생각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라서 천만 다행이다. 갈아타기 성공하려면 이런 디테일한 부분부터 미리 손보는 게 맞는 선택이다. 이제 집 내놓을 준비는 끝났고 시장 분위기 보면서 매도 타이밍만 잡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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