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아타기 이사비 견적과 업체 선정 기준 공유
현재 집 5억 중반에 정리하고 상급지 8억대 보고 있는데 부대비용이 장난 아니다. 복비에 취득세만 해도 수천인데 이사비까지 160만 원 넘게 부르니 머리가 아프다. 근데 이번에 해안가 근처로 옮기려니 날씨 변수가 제일 걱정이라 대충 할 수가 없다. 비 오거나 바람 세면 가전이랑 침구가 습기에 취약해서 업체마다 대응 방식을 따져봤다. 견적 세 군데 비교해보니 147만 원부터 160만 원 초반까지 꽤 차이가 났다. 단순히 총액만 보지 않고 비 올 때 방수 포장재를 쓰는지랑 추가 인력 배치를 확인했다. 전자제품이랑 책이 많아서 이거 젖으면 자산 가치 깎이는 거나 다름없어 예민해진다. 사실 그냥 저렴한 곳으로 할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젖은 짐 보면 잠 안 올 것 같다. 작업팀이 짐을 외부에 두지 않고 차에 바로 싣는 속도를 맞추는지 물어보는 게 핵심이다. 도착해서도 큰 가전부터 실내로 바로 넣는 순서를 지켜주는 곳으로 결정했다. 비용 좀 더 주더라도 특수 보호재 쓰는 곳이 결국 이사 당일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이다.
댓글10개
- 유혜진1개월 전
이사비 160이면 요즘 시세치고 나쁘지 않네요. 저도 비 오는 날 이사했다가 매트리스 다 젖어서 고생한 적 있어요.
- 임유이1개월 전
방수 포장 그거 다 상술 아닌가요? 어차피 비 많이 오면 다 젖는데 그냥 운 좋길 바라야죠. 비용만 비싸지는 느낌입니다.
- 영리한개구리1개월 전
해안가면 해풍 때문에 습기 진짜 무시 못 하죠. 가전제품은 특히 래핑 꼼꼼히 해달라고 신신당부해야 합니다.
- 박다영1개월 전
자금 계획 세울 때 이사비는 항상 뒷전이었는데 글 읽어보니 확실히 기준이 필요해 보이네요.
- 강유기1개월 전
근데 8억대로 갈아타시는데 10만 원 차이로 고민하시는 건 좀... 그냥 제일 비싸고 유명한 곳 쓰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 나쁜생쥐1개월 전
작업 순서 정해두는 건 진짜 꿀팁이네요. 맨날 박스부터 집 안에 쌓아둬서 가전 들어갈 자리 없는 경우 많더라고요.
- 빨간수달1개월 전
강릉 쪽 이사업체들 다 비슷비슷하던데 특별히 방수 잘해주는 곳이 따로 있나요?
- 이리찬1개월 전
저는 지난번에 비 올 때 추가금 요구받아서 기분 상했거든요. 계약서에 날씨 변수 꼭 명시해두세요.
- 홍아빈1개월 전
책 많은 집은 박스 밑바닥 터지는 것도 조심해야 해요. 이중 포장 확인은 필수입니다.
- 깨끗한새우1개월 전
전략적으로 잘 접근하시네요. 이사 당일 날씨 맑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