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뉴스에 지방 산단 매수 고민 깊어짐
현금 2.5억에 대출 껴서 6억대 보고 있어요. 지방 거점 산단 근처랑 경기 남부권 고민 중인데 최근 실거래가 보니까 광주 쪽은 84형 4억 초반이네요. 근데 오늘 뉴스 보고 생각이 복잡해졌어요. 가뭄 때문에 공업용수 부족하면 공장 멈추는 거 아닐까요. 반도체는 물이 생명이라는데 저수율 50%는 너무 낮네요. 비교 중인 용인 쪽은 6.5억 선이라 DSR이 조금 빡빡합니다. 금리 4.2% 계산하니 월 상환액이 부담되긴 하네요. 아, 어제 세차했는데 비 소식 없어서 좀 짜증 나고요. 기반 시설 리스크가 터지면 지방은 회복이 더딜 텐데 그냥 무리해서라도 경기도로 올라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댓글10개
- 김진이1개월 전
물 부족은 진짜 무시 못 할 변수긴 하죠. 공장 가동률 떨어지면 주변 상권부터 박살 납니다.
- 유혁인1개월 전
너무 나간 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댐 관리 시스템이 그렇게 허술하지 않아요. 수십 년 동안 큰 문제 없이 돌아갔는데 갑자기 물 때문에 망할 리가요. 그냥 용인 갈 돈 부족해서 핑계 찾는 거로 보입니다.
- 슬픈코끼리1개월 전
현금 2.5억이면 그냥 경기도 신축 급매 잡는 게 나을 듯.
- 이혁건1개월 전
용인도 삼성 들어오면 용수 부족 얘기 나올 텐데 결국 국가 차원에서 해결할 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그냥 예산 맞춰서 가세요.
- 전세세1개월 전
실제로 작년에 가뭄 심할 때 산단 용수 제한 검토했었어요. 그때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리스크 관리 얘기 꽤 나왔죠. 지방은 인프라 하나만 삐끗해도 타격이 워낙 커서 조심해야 합니다. 저라면 안전하게 수도권 상급지로 갈아타겠네요. 수익률보다 방어력이 중요한 시점이니까요.
- 성실한딱다구리1개월 전
광주 4억대면 가격 메리트는 확실하네요. 근데 확실히 지방은 이런 뉴스 하나에 심리가 확 죽긴 합니다.
- 김오형1개월 전
DSR 한도 다시 한번 계산해 보세요. 6.5억이면 대출 4억 정도인데 연봉 7천 미만이면 승인 안 날 수도 있습니다. 금리 4.2%면 고정으로 잡는 게 속 편할 거예요.
- 김기하1개월 전
비 안 오는 거랑 집값이랑 무슨 상관인지 참.
- 약빠른벌새1개월 전
반도체 팹은 물 공급 끊기면 장비 다 망가집니다. 그 리스크를 안고 지방 투자하는 건 좀 모험 같네요. 차라리 공급 안정적인 대단지로 가시는 게 어떨지.
- 성실한물총새1개월 전
정치권에서 어떻게든 물길 끌어올 겁니다. 산단 망하게 두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