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곡9단지 5.1억 실거래 보니까 분당보다 일산이 현실적일까요?
예전엔 일산이나 분당이나 집값 차이가 별로 없었다는 어른들 말씀 들으면 참 속상해요. 제 친구는 벌써 판교 쪽 잡아서 하급지로 절대 내려오지 말라는데... 전 아직 5억 대 예산 안에서 허덕이고 있거든요. 솔직히 이 돈으로 서울은커녕 경기도 신축은 꿈도 못 꾸는데, 일산 구축은 아직 기회가 있어보여서 자꾸 기웃거리게 되네요. 아 진짜... 나도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얼마 전 후곡9단지 23평이 5.1억에 거래된 거 보고 심장이 뛰더라고요. 분당 양지마을 같은 곳은 이미 16억을 훌쩍 넘겨서 쳐다도 못 보잖아요. 근데 여기서 대박인 건 재건축 분담금 예측치예요. 일산 일반분양가를 평당 3,500으로 잡으면 분당이랑 분담금이 1.5~2억 정도로 비슷하게 나올 수 있다더라고요. 초기 투자금이 5억 대라면 몸테크 좀 하더라도 이게 훨씬 남는 장사 아닐까 싶어서요. 완전 가성비 끝판왕 아닌가요? GTX-A 대곡역 환승이 4분대라는 데이터 보니까 출퇴근 걱정도 좀 덜었고요. 분담금 리스크야 어디든 있겠지만, 5억으로 재건축 대지분 확보하는 가성비는 일산 말고는 대안이 없다는 결론이 섰어요. 물론 사업 속도가 변수겠지만 전 이번에 후곡 쪽으로 마음 굳히고 임장 한 번 더 가보려구요. 설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한데, 이게 맞는 방향이겠죠?
댓글4개
- 노란도마뱀1개월 전
5억이면 일산이 진짜 마지막 희망같아요...
- 다정한두더지1개월 전
저도 후곡 쪽 보고 있는데 5.1억이면 메리트 확실하죠. 근데 분담금이 진짜 저렇게 비슷하게 나올까요?
- 류아솔1개월 전
제 지인도 작년에 일산 들어갔는데 지금 대만족 중이더라구요. GTX 뚫리면 분위기 확 바뀔 것 같긴 함... 근데 재건축 속도가 분당에 밀릴까봐 그게 좀 걸리긴 하네요. 그래도 5억 대 예산이면 최선의 선택지인 건 부정 못할 듯 싶음.
- 정린연1개월 전
임장 가보시면 후곡마을 학원가 포스에 깜짝 놀라실 거예요ㅋㅋ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