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빠른꽃게

후곡 아이비 블록 동의서 걷는데 기대되네요

일산서구 아파트값이 50개월 넘게 하락했다는 통계를 보니까 마음이 무겁던데요. 최근 14주만 봐도 덕양구는 0.07% 올랐는데 서구는 -0.01%라 동네 분위기가 참 대조적입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후곡 아이비 블록은 통합 재건축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네요. 후곡16단지랑 9단지, 강선1, 문촌3단지가 이번 달 26일까지 주민 동의서를 징구한다고 들었습니다 여기가 오마초랑 문화초를 공원길로만 통학할 수 있는 초품아 입지라 학부모님들 선호도는 여전하죠. 지도를 봐도 횡단보도 없이 학교 가는 환경은 일산 안에서도 손꼽히는 장점인 듯합니다 시세를 보면 후곡9단지 27평이 5억 선이고 20평대는 3억 중반에서 4억대 예산이면 충분히 보겠던데요. 실수요가 받쳐주는 가격대라 하방은 단단해 보이지만 이게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겠어요. 집값이 낮으면 나중에 재건축할 때 내야 할 돈이 상대적으로 무겁게 느껴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지금의 낮은 시세가 들어오기엔 좋지만 사업을 끌고 가기엔 넘어야 할 산이 꽤 높아 보입니다. 아이비 블록이 이번에 동의율을 확 끌어올려서 사업성을 증명해야 비관론도 쑥 들어갈 텐데요. 나라에서 주는 혜택이 더해지지 않으면 당분간은 지금처럼 지루한 흐름이 이어질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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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멋진닭

    동의율만 잘 나오면 분위기 확 반전될 것 같은데 지켜봐야죠

  • 조이루

    입지는 좋은데 분담금 생각하면 고민이 깊어지는 금액대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