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김재빈
후곡마을 4억대, 생초 대출로 담아도 될까요
일산 내 집 마련을 다시 고민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한때는 멀게만 느껴졌는데 요즘 분위기가 묘합니다. 일산서구 아파트값이 50개월 넘게 빠졌다는 통계를 보니까 마음이 무겁다가도, 한편으로는 이제 바닥이 아닐까 하는 기대가 생기던데요. 커뮤니티에서 특정 유튜버가 일산을 비판할 때가 매수 적기라는 '인간지표'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예사롭지 않게 들리고요 긴 하락장 덕분에 시세가 정부 정책 대출을 활용하기 좋은 3~5억 원대까지 내려온 게 눈에 띕니다. 생애 최초 대출 같은 걸로 자금 계획을 짜기엔 지금이 꽤 괜찮은 기회인 것 같아요. 특히 후곡마을 20평형대는 3억 중반에서 4억 원대 예산으로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겠더라고요. 후곡9단지 27평형도 5억 원대면 검토가 가능하니 드디어 손에 닿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게다가 후곡9단지를 포함한 아이비 블럭은 10월 26일까지 통합 재건축 동의서를 징구한다고 해서 더 관심이 갑니다. 오마초나 문화초를 공원길로 안전하게 보내는 초품아 단지라는 입지는 정말 독보적이니까요. 정책 대출로 금융 비용은 줄이면서 재건축 잠재력까지 가져가는 게 지금 상황에선 가장 현실적인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구축이라 주차나 층간소음이 어느 정도일지 걱정은 되는데, 실제로 지내보신 분들 체감은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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