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임기규
1개월 전

토지거래허가제가 일산 양극화의 기폭제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최근 일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8월 10일 기준 서구 -0.04%, 동구 -0.05%로 하락세가 뚜렷해요. 주엽동 문촌3우성 163㎡가 8월 7일 8억 6천에 거래됐는데, 대형 평수도 힘을 못 쓰는 중입니다. 여기에 토지거래허가제까지 확대되면 상황은 더 나빠질 겁니다. 1) 실거주 의무로 투자 수요가 막히면 거래 절벽이 오고 2) 비역세권 단지들의 재건축 추진 동력이 사실상 상실됩니다. 큰마을대림,현대 33평이 8월 19일 3.4억에 거래된 걸 보면 고점 대비 하락폭이 꽤 크네요. 반면 킨텍스 원시티는 12~13억대를 유지하며 버티는 모양새입니다. 2027년 상반기 GTX 강남 직결 호재 덕분에 희소가치가 쏠리는 거죠. 결국 이번 규제는 일산의 양극화를 완전히 굳히는 기폭제가 안돼보입니다. 철저하게 입지 따라 급을 나누는 시장이 올 것 같아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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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싱그러운황새
    1개월 전

    큰마을대림 33평 3.4억이면 진짜 많이 내려왔음

  • 부드러운갈매기
    1개월 전

    역세권 아니면 재건축 사업성 안 나오는 건 팩트죠. 토허제까지 묶이면 구축은 더 힘들어질 듯싶습니다.

  • 예쁜코끼리
    1개월 전

    그래도 일산은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서 토허제 묶인다고 급매가 쏟아지진 않을걸요?

    김영솔
    1개월 전

    실거주야 좋지만 투자금이 못 들어오면 가격 방어는 확실히 어렵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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