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오예경
탄현 제니스 5억, 공급엔 장사 없나 봅니다
탄현 제니스 39평이 11월 1일에 5억에 찍혔어요 최고가보다 3.2억이나 빠진 건데, 이게 단순히 한 단지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산 분위기가 달라지는 신호 같습니다 대곡지구에 13,400가구나 들어온다는 소식이 들리니까, 기존의 큰 평수 선호하던 분들도 새 아파트 공급 쪽으로 눈을 돌리시는 모양이에요. 사려는 사람이 줄어드니 가격이 힘을 못 쓰는 거죠. 게다가 일산 재건축 용적률을 350%까지 올려준 것도 영향이 큽니다 인프라 낡은 외곽 단지보다는 차라리 사업성 좋아진 신도시 중심이나 대곡역 주변으로 사람들 관심이 확 쏠리는 것 같던데요 제니스 가격이 내려가는 건 대곡이나 재건축 같은 강력한 대체재가 생기면서 시장이 가치를 다시 매기는 과정 아닐까 싶어요. 이제는 평수보다 대곡-백석-장항 쪽 동네가 더 중요해졌어요. 저도 예전엔 대단지면 무조건 버틸 줄 알았는데, 제 착각이었어요. 역시 물량 앞에는 장사 없다는 걸 숫자로 또 배우네요 제 생각이 틀렸다면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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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스러운하마
대곡 1.3만 가구면 파급력이 크긴 하겠네요. 제니스 가격도 그 영향권인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