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김재빈

킨텍스 17억 찍는데 일산이 E급이라는 계급도 놀음

오늘 일산이 E급으로 분류된 계급도 보고 헛웃음이 나오던데요. 이달 초 킨텍스원시티 44평이 17.1억에 거래되고 요진와이시티 35평 호가도 9.9억 선을 유지 중인데 말입니다 이런 실거래 데이터가 있는데도 등급 나누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단순히 가격 서열로만 동네를 평가하는 건 빈곤한 발상 같습니다 백마마을처럼 학원가 가깝고 학교가 공원을 품은 정주 여건은 수치로만 잡히지 않는 가치거든요 나중에 대곡역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본격화되면 판교가 분당 가치를 높였던 것 이상의 변화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일산 전체의 위상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메가톤급 호재임은 분명하니까요 남들이 매긴 등급에 일희일비할 게 아니라 내가 누리는 인프라와 미래 성장성에 집중하는 게 실속 있는 태도입니다 이런 미천한 놀음에 정신 팔려 저평가된 진주를 놓치는 게 진짜 리스크겠어요 다만 학군과 신축 호재 외에 구축 단지들의 노후화를 이겨낼 동력이 더 있을지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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