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원시티만 선방하고 강선보성은 신저가 찍는 이유
서울은 0.21% 오르고 경기도 전체적으로 0.14% 상승 중인데 일산은 여전히 분위기가 차갑네요.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일산서구 0.04%, 동구 0.05% 하락으로 통계가 잡히고 있습니다. 2027년 상반기에 GTX-A 강남 직결된다는 호재만 믿고 버티기엔 지역 내 온도 차가 너무 큽니다. 킨텍스 원시티 같은 대장주들이 12억에서 13억대 시세 유지하며 선방하는 게 일산 전체의 온기는 아닌 것 같거든요. 실제로 GTX 역세권을 벗어난 구축 단지들 손품 팔아보니 강선15단지보성 26평이 이번에 4.5억 찍으면서 신저가를 경신했더군요. 목동 같은 서울 대어급 재건축장들도 단독 입찰 뜨는 판에 일산 외곽은 사업성이 나오기 힘들죠. 공사비는 계속 오르는데 선도지구 지정 여부와 관계없이 분담금 감당할 수 있는 가구가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그나마 후곡17단지태영 36평이 6.2억으로 신고가 썼다지만 이건 아주 특수한 사례로 보여요. 전반적인 흐름은 인프라 갖춰진 신축이나 초역세권으로 쏠리는 양극화가 이미 시작 돼었습니다. 결국 옥석 가리기가 끝난 상황에서 사업성 없는 외곽 재건축은 실익 없는 희망고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들 다 오를 때 내 자산만 제자리걸음이면 사실상 하락장인 건데, 숫자로 따져볼 수록 한숨만 늘어나네요.
댓글3개
- 용감한뱀1개월 전
공사비 생각하면 일산 외곽은 사실상 리모델링도 힘들죠.
- 박우성1개월 전
분담금 4~5억씩 나오면 누가 재건축 찬성하겠습니까. 킨텍스 빼고는 다들 조용한 이유가 있어요.
- 조종별1개월 전
글쎄요, 일산이 서울이랑 비교될 급은 아니지만 결국 GTX 뚫리면 외곽도 키맞추기 들어갑니다. 지금 하락세는 일시적인 조정일 뿐이에요. 재건축도 정부가 규제 풀면 다시 불붙을 겁니다.
손민아1개월 전규제 풀려도 공사비가 안 내려가는데 키맞추기가 될까요? 저는 좀 회의적으로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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