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원시티 12.8억 찍어도 일산 반등이 어려운 이유
킨텍스원시티 12.8억 거래 뜨고 나서 분위기 반전 기대하는 분들 많으시죠? 대장주가 가격 버텨주는 건 다행인데 솔직히 저는 아직 조심스럽습니다. 가장 걸리는 건 고양 장항이랑 창릉의 임대주택 비율이 40%나 된다는 팩트예요. 이 정도 비중이면 실거주 수요를 흡수하기보다 지역 전체의 급을 결정짓는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거든요. 여기에 대곡역 6개 노선 호재는 분명히 좋지만 결국 교통 허브라는 명분으로 신규 공급을 계속 쏟아낼 텐데 기존 구축들이 그 물량 공세를 버텨낼 체력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세제 개편안이 원안대로 간다고 해도 일산은 구조적 한계가 명확해요. 공급 과잉에 낮은 소유 지분율까지 겹치면 세금 좀 줄어든다고 매수세가 확 붙진 않거든요. 실제로 백송임광 25평이 최근 3.7억까지 밀린 거 보셨나요? 직전보다 1,000만원 더 빠진 건데 이게 지금 일산 구축의 현주소라고 봅니다. 결국 대곡의 가치가 아무리 높아져도 인근 임대 물량이 해소 안 되면 반등은 멀었음. 저는 당분간 무리한 추격 매수보다는 대출 관리하면서 자산 방어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댓글3개
- 점잖은도마뱀1개월 전
임대 40%는 진짜 뼈아프긴 하네요. 인프라는 좋아지는데 정작 자산 가치는 희석되는 느낌이라...
- 장선규1개월 전
백송임광 3.7억이면 진짜 메리트 있는 가격 아닌가요? 대곡 호재 보고 들어갈만한데 윗분은 너무 비관적이신 듯.
친절한하마1개월 전위에 백송임광 언급하신 분, 실거주면 몰라도 투자로는 지금 타이밍 아니에요. 대곡 물량 터지면 구축은 더 고전할 겁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노란밍크1개월 전
직장인 입장에서 계산기 두드려보면 답 나옵니다. 대출 이자 감당하면서 공급 폭탄 견디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요. 저는 글쓴이님처럼 일단 관망하면서 현금 보유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