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원시티 12.8억 실거래, 지방 자산가들도 줄 서는 이유가 있네요
분양가 12억 찍은 일산에서 잔금 대출까지 막히면, 이거 감당 가능한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글이 조금 길어질 것 같아 미리 죄송해요. 내 집 마련 생각만 하면 설레면서도 대출 소식에 가슴이 철렁하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요즘 킨텍스원시티 84㎡가 12억 8,000만 원에 찍혔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지방 큰손들이 상경해서 줍줍한다는 소문이 돌더니 진짜 실거래로 증명되니까 무섭기까지 하네요. 그런데 이런 고가 단지들, 지금 잔금 대출 막히는 분위기인데 다들 어떻게 감당하시는 걸까요? 현금이 넘치는 분들이야 상관없겠지만 저 같은 평범한 직장인은 창릉 S4 분양가 2억 올랐다는 기사만 봐도 손이 떨리거든요. 일산 대장주인 킨텍스원시티가 가격을 꽉 잡아주니 주변 단지들도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죠. 실제로 힐스테이트킨텍스레이크뷰 84㎡도 7월에 9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하방 지지선을 단단히 다지는 모양새고요. 지금 이 타이밍에 무리해서라도 일산 신축급으로 갈아타는 게 맞을까요? 남편은 아직 시기상조라며 저랑 계속 부딪히는데, 저는 이번 기차 놓치면 평생 못 살까 봐 잠도 안 와요. 결국 답은 정해져 있다고 봐요. 대출 규제가 아무리 심해도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갈망은 지방 자산가들까지 일산으로 불러모으고 있으니까요. 불안에 떨며 관망만 하기보다는 철저하게 현금 흐름 계산해서 제 자리를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용기 내서 내 집 마련 꿈을 꼭 이뤄야겠어요.
댓글3개
- 넓은강아지1개월 전
와... 글 읽는데 제 마음이랑 똑같아서 소름 돋았음. 저도 남편이랑 지역 때문에 맨날 싸우는데 킨텍스 가격 오르는 거 보면 진짜 심장 떨려요. ㅜㅜ
- 서지혜1개월 전
12.8억이면 웬만한 서울 웬만한 곳 뺨치네요.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은 확실히 보는 눈이 다른 건지, 아니면 현금이 정말 많은 건지 부럽습니다. 자금 계획 잘 세우셔서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 포근한수달1개월 전
현실적인 고민이네요. 창릉 분양가 인상 소식에 저도 멘붕 왔었는데, 결국 대장은 가더군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