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푸르른박쥐
1개월 전
킨텍스원시티 12.8억 신고가가 일산 양극화에 던진 숙제
킨텍스원시티 35평이 12.8억에 실거래를 찍었네요. 일산에서 이 정도 금액이 찍히는 걸 보니 확실히 급이 나뉘는 게 체감됩니다. 상급지의 독주가 리스크를 덮을 만큼 강력해진 건가 싶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엔 신중함이 남습니다. 이게 의외로 가격 괴리가 무섭습니다. 원시티 전세 살 돈이면 탄현 제니스 46평을 사고도 남거든요. 최근 제니스가 6.6억대에 거래된 걸 보면 같은 일산 안에서도 자산 가치가 두 배 가까이 벌어진 셈입니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면 구도심 대형 평수가 안정적일 수도 있겠지만 자산 성장성 면에선 박탈감이 클 수밖에 없는 구조죠. 결국 백송마을 통합재건축 경관심의 통과 같은 소식이 구도심 전역으로 퍼져야 일산 전체가 삽니다. 규제가 풀려야 구축들도 체질 개선을 하고 상급지가 열어준 천장을 따라갈 수 있으니까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얼마나 속도를 내주느냐가 일산 전체의 상향 평준화를 결정짓는 핵심 키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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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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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란날다람쥐1개월 전
원시티는 이제 일산이라기보다 별개 시장 같아요. 12.8억이면 웬만한 서울 웬만한 곳보다 비싼데 일산 전체 호재로 보기엔 무리가 있죠.
재미있는고양이1개월 전위에 12.8억이 서울 웬만한 곳보다 비싸다는 분 의견엔 동의하기 어렵네요. 요즘 서울 신축 30평대 20억 우스운데 12.8억이면 일산 대장 치고는 아직 갈 길 멀었다고 봅니다. 오히려 구도심이랑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게 리스크라고 봐야죠.
답글 1개 펼치기 - 심희린1개월 전
백송마을 경관심의 통과한 건 진짜 큰 걸음입니다. 속도만 좀 붙어주면 구도심도 충분히 따라갈 힘이 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