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원시티 1채로 갈아탈까요, 후곡 선도단지 들고 버틸까요?
안녕하세요. 일산에서 실거주하며 다음 스텝 고민 중인 30대 직장인입니다. 평당 단가랑 기대 수익률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답이 잘 안 나와서요. 지금 후곡 3·4·10·15단지 통합재건축 추진되는 곳 소유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고양시에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승인까지 났더라고요. 학군지라 실거주 만족도는 높은데, 요즘 대세인 킨텍스원시티3블럭 같은 핵심지로 '똘똘한 한 채' 갈아타기가 자꾸 눈에 밟힙니다. 수치로 보면 킨텍스원시티 3블럭 평당 단가가 약 3,724만 원 수준이잖아요. 반면 후곡 선도단지는 기준용적률 350% 상향 기대감이 있어서 사업성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근데 문제는 기회비용이죠. 재건축 완료까지 최소 10년은 잡아야 할 텐데 그동안 상급지 상승분을 놓치는 건 아닌지… 아니면 차라리 몸테크 하면서 후곡 학원가 인프라 누리다가 분담금 내는 게 이득일까요? 이 조건이면 매수 전환하는 게 합리적일지, 아니면 재건축 승인 난 김에 그냥 쭉 가져가는 게 승률이 높을지 판단이 안 서네요. 사실 GTX-A 수서 구간 개통 지연 이슈도 있고 해서, 단기 시세 분출보다는 장기적인 자산 가치 측면에서 보려고 합니다. 분석해보신 분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제가 뭐 놓치고 있는 변수가 있을까요?
댓글4개
- 친절한꿀벌1개월 전
저라면 킨텍스 갑니다. 재건축은 속도가 생명인데 일산에서 10년 안에 입주? 전 회의적임.
- 아픈삵1개월 전
후곡 3.4.10.15 승인 난 거 보면 이제 시작이죠. 오마중 신일중 학군 무시 못 합니다. 애 키우는 집이면 그냥 후곡 버티는 게 정배 아닐지...
- 푸르른독수리1개월 전
숫자 두드려보셨다니 아시겠지만, 용적률 350% 받아도 공사비 생각하면 핵심지 1채가 수익률은 압승일걸요? 저도 30대인데 저는 그냥 몸 편한 신축급으로 갈아탔음
- 이강다1개월 전
일단 킨텍스 원시티 평당 3700대면 전고점 대비 아직 여력 있다고 봐요. 근데 다주택 세금 계산은 해보셨나요? 취득세랑 보유세 때려보면 의외로 후곡 홀딩이 나을 수도 있어요. 잘 계산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