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역 삼성역 20분과 백마 강촌 선도지구가 바꿀 일산의 미래
제가 예전에 서울 외곽 상투 잡고 10년 넘게 고생해 봐서 아는데, 결국 부동산은 '시간'을 벌어주는 곳이 이기더군요. 요즘 킨텍스역 GTX-A 소식 들으면 세상 참 좋아졌다 싶어요. 여기서 삼성역까지 20분대면 끊는다는데, 이건 단순히 지하철 하나 생기는 수준이 아니라 삶의 궤적이 바뀌는 거거든요. 지옥철에서 인생 낭비하던 신혼부부들한테는 이 20분이라는 숫자가 복음이나 다름없죠. 근데 교통만으론 부족하죠. 지금 백마마을 1·2단지랑 강촌마을 1·2단지 선도지구 얘기 나오는 거 보면 일산 스카이라인이 아예 새로 그려질 판이더라고요. 재건축으로 초고층 랜드마크들이 쭉쭉 올라가면, 우리가 알던 그 낡은 베드타운 일산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겁니다. 창릉 3.8만 호나 대곡역세권 9천 호 공급 소식에 겁먹는 분들도 계시던데, 이미 인프라 다 갖춰진 도심 핵심지의 고밀 개발은 희소성 자체가 달라요. 어설픈 외곽 신도시 분양 기다리다가 저처럼 갈아타기 타이밍 놓치지 마시길. 결국 교통 혁명이랑 초고층 프리미엄이 만나는 지점이 일산의 새 심장이 될 겁니다.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보니, 일산의 재평가는 이제 시작인 듯하네요.
댓글3개
- 김석종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예전에 타이밍 재다가 놓친 경험 있어서 공감되네요. 일산은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음.
- 이선윤1개월 전
창릉 물량이 좀 부담스럽긴 한데, 결국 입지 좋은 도심 신축이 대장 노릇 하겠죠?
- 조훈주1개월 전
공급 폭탄이라는데 너무 낙관적인 거 아닌가요? 선도지구 분담금 감당 못 해서 엎어지는 곳들 수두룩할 텐데.
김현지1개월 전이분 말씀이 맞는 게, 공급이 많아도 랜드마크급은 가격 방어 확실히 하더라고요. 저도 백마 쪽 유심히 보는 중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