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이혁오
킨텍스꿈에그린 35평 전세 7.4억이면 가좌동 비교 시 무거운 가격대 고민입니다
결정을 못 하겠어서 계산기 좀 두드려 봤습니다. 최근 8월 29일에 킨텍스꿈에그린 35평 전세가 7억 4,000만 원에 신규로 찍혔더군요. 2019년 입주한 1,100세대 대단지라 관리 상태는 좋겠지만, 전세가 7억 중반이면 기회비용 측면에서 고민이 깊어지는 수치입니다. 이 정도 보증금을 묶어두느니 차라리 가좌7단지꿈에그린 같은 곳으로 눈을 돌리는 게 현실적일지 따져보게 되네요. 가좌7단지 37평 전세가 3억 6,000만 원 선인데, 단순 계산해도 보증금 차액이 3억 8,000만 원이나 발생합니다. 이 차액을 연 4~5% 수익률로만 돌려도 월 130~150만 원 수준의 현금 흐름이 생기는 셈이죠. 주차 대수가 1.4대로 넉넉한 건 장점이지만, 거주 쾌적함을 위해 매달 150만 원에 가까운 기회비용을 지불하는 게 맞나 싶습니다. 아마 제 계산이 맞을 겁니다. 전세가율이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동력이 되기 전까지는 자금을 무겁게 묶어두기보다 수익률 중심으로 포지션을 가볍게 가져가는 게 나아 보입니다.
0
댓글0개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