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조하재
1개월 전

킨텍스꿈에그린 35평 갱신 5.8억선이면 무조건 잡아야죠

킨텍스 인근 산책하다 보면 정말 여기가 우리 동네라는 게 매번 감사할 정도로 분위기가 너무 예쁘고 좋아요. 요즘 전세가 귀하다는 소식에 매물 추이를 좀 살펴봤는데 확실히 갱신권 쓰시는 분들 패턴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최근 실거래 찍힌 걸 보니까 전세가 움직임이 생각보다 훨씬 다이나믹해서 깜짝 놀랐어요. 지난 7월 18일에 35평 갱신 계약이 5억 8,800만원에 올라왔는데 불과 일주일 전인 10일에는 6억 9,500만원짜리 갱신도 있더라구요. 같은 평형인데도 계약 시점이나 조건에 따라 1억 넘게 차이가 나는 걸 보니 지금이 참 혼란스러운 시기인 건 맞는 것 같아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신규로 들어오려는 분들보다 기존 거주자분들의 수성 의지가 정말 강하게 느껴지는 데이터죠. 아무래도 2019년 준공된 신축급 단지에 주차도 세대당 1.4대로 넉넉하니 주차 스트레스 없는 게 실거주 만족도를 엄청 높여주거든요. 쾌적한 대화동 인프라를 누리다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가 심리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쉽지 않은 게 사실이구요. 결국 지금 시세 흐름상 5억대 후반으로 갱신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고민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결론이 나와요. 신규 전세로 나가려면 들어가는 비용이나 대출 이자 부담이 6.9억대 갱신가와 비교해도 체감상 수천만원 이상 차이나니까요. 이 가격 차이면 차라리 그 돈을 아껴서 가족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행복하게 지내는 게 훨씬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가보면 아시겠지만 꿈에그린 특유의 단지 조경이나 일산 호수공원 접근성은 대체 불가능한 매력이 있거든요. 주변에 가좌7단지꿈에그린 같은 단지들도 넉넉한 평형대가 있지만 킨텍스 직주근접과 신축 감성은 정말 비교 불가죠. 이사 올 때만 해도 이 정도로 애착이 생길 줄 몰랐는데 살수록 정말 매력 넘치는 동네인 것 같아요. 이 숫자를 놓고 보면 5억 8,800만원이라는 가격은 지금 시장에서 정말 '꿀' 같은 계약이라고 봐도 무방해요. 고가 갱신인 6.9억선과 비교하면 보증금 차이만 1억이 넘어가는데 이 정도면 기회비용 측면에서 엄청난 세이브가 되는 셈이죠. 단지 내 커뮤니티나 주변 편의시설 생각하면 이만한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잡는 선택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근데 여기서 걸리는 게 앞으로 나올 물량이나 금리 변수때문에 망설이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사실 킨텍스 핵심 입지의 랜드마크 단지는 하방 경직성이 워낙 탄탄해서 지금 살고 계신 만족감이 크다면 무조건 갱신이 답이에요. 이사 후 예상과 달랐던 건 생각보다 동네가 더 조용하고 평화로워서 나가기가 싫어진다는 점이랄까요. 지금 갱신 고민 중이신 분들은 5억대라면 웃으면서 도장 찍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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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예나
    1개월 전

    5.8억이면 진짜 대박이네요... 저도 그 가격에 갱신하고 싶어요 부럽습니다!!

  • 당찬노루
    1개월 전

    실제로 거주해보면 주차 1.4대가 주는 삶의 질 향상이 엄청나요. 주차 걱정 없이 퇴근하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릅니다. 갱신 축하드려요~

  • 뜨거운코끼리
    1개월 전

    요즘 킨텍스 분위기 장난 아니죠. 저도 지난주에 산책 다녀왔는데 단지가 정말 예쁘더라구요. 6.9억 갱신도 있는 마당에 5.8억이면 무조건 스테이하는 게 돈 버는 거 맞아요. 좋은 결정 하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