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송경석

킨텍스꿈에그린 1,100세대 규모가 실거주하기에 딱 적당한 이유

킨텍스꿈에그린에 정착한 지도 벌써 7년 7개월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가끔 이웃분들이나 지인들이 1,100세대 정도 규모면 살기 빡빡하지 않냐고 물어보시곤 해요. 저도 처음엔 엘리베이터 기다리다 지치면 어쩌나... 하는 고민이 사실 조금은 있었거든요. 실제로 겪어보니 출퇴근 시간 엘리베이터 대기는 개인적으로 꽤 수월한 편이라고 느낍니다. 단지 규모가 1,100세대 남짓이다 보니 커뮤니티 시설 운영도 어느 정도 안정 궤도에 오른 느낌이고요. 제 경우엔 헬스장이나 시설 이용할 때 사람이 너무 몰려서 발길을 돌린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단지 내 동 간격이나 실제 느껴지는 개방감은 어떤 수준일까요? 동 배치가 영리하게 되어 있어서 그런지 단지 안을 천천히 걷다 보면 시야가 탁 트이는 기분이 참 좋아요. 해 질 녘에 단지 한 바퀴 돌면 1,100세대가 만드는 적당한 활기 덕분에 동네에 애정이 참 많이 생기더라고요. 결국 이 정도 세대수가 생활 인프라의 편리함과 거주 쾌적함 사이에서 균형을 참 잘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같은 단지라도 동 위치나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조용함의 기준에 따라 밀도는 조금씩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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